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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새마을금고, 석적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 여성부·단체전 1위MG왜관새마을금고 클럽이 21일 석적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석적파크골프 협회장배 대회'에서 여성부 1위와 클럽 단체전 1위를 수상했다. 이순상 왜관새마을금고 전무는 "그동안 파크골프에 열정을 갖고 참여 해준 회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가장 모범적인 클럽으로 뒷마무리까지 깨끗하게 해줬다"고 클럽 회원들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왜관새마을금고는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10일 남율지점 2층에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10월 27일에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기차 여행을 재개한다. 여행지는 충북 제천시로 충주호 유람선에서 보는 단풍 관람을 실시 회원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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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칠곡군민체전,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열려'제62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6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군민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비록 오후에 비가 내려 우중에 치러졌지만 칠곡군체육회의 철저한 사전 준비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개최됐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주최하고 칠곡군체육회(회장 이승호)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962년 제1회 대회 후 최근에 코로나 상황으로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열렸다. 이날 '체육으로 하나 되어,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대회들과는 다르게 단순 경쟁이 아닌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군민화합노래자랑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돼 '세대와 계층을 뛰어넘어 모든 군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군민체전'이라는 대회 본연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또 읍면별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은 "우리군 전통의 스포츠 체전이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스포츠를 통해 칠곡군민이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늘과 같이 단합된 힘과 열기를 강력한 에너지로 승화시켜 녹록치 않은 경제 상황 등 많은 변화와 도전을 극복하고, 더나은 칠곡을 건설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정희용 국회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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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 개관칠곡군은 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를 7월 4일, 5일 연달아 개관식을 개최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박순범, 박규탁 도의원, 심청보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는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2019년 문화관광체육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군비를 포함 각각 116억원과 111억원의 예산을 들여 3년 9개월 만에 완공됐다.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 유아풀 등이 갖춰진 수영장과 다함께돌봄센터, 2층에는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과 헬스장, 쉼터 등이 갖춰져 있다. 시설 운영은 민간위탁업체를 통해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되며, 월∼토요일 9시–6시까지, 이용 당일 오전 9시부터 센터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상 문제점을 보완하여 9월 1일부터 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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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 대회 '성황'MG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배 배드민턴 대회가 21일 오전 11시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철) 주최, 칠곡군배드민턴협회(협회장 양재곤) 주관, 칠곡군체육회(회장 이승호)가 후원했다. 이날 왜관새마을금고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 배드민턴선수단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참가해 시범경기, 포토존, 팬사인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왜관새마을금고는 참가자 전원에게 유니폼을 전달했으며, 선수 및 내빈들에게 수육, 육계장,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참가 선수들에게 경품 추첨을 통해 선수들 사인, 라켓, 가방, 선풍기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김종철 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꾸준이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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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중 권나윤 선수, KBS 전국육상대회 200m 동메달북삼중학교 육상부 권나윤 선수(2학년)가 최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여자중등부 200m 동메달을 땄다. 권나윤 선수는 "앞으로 스타트와 스피드 훈련에 집중하고 노력해 다음 대회에서 좀 더 나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나윤 선수는 오는 5월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에서 400m 계주 경북대표로 출전한다. 그는 "좋은 성적으로 학교와 경북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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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문 제7대 칠곡군파크골프협회 회장 29일 취임한석문 왜관파크골프협회 회장이 29일 제7대 칠곡군파크골프협 회장으로 취임했다. 칠곡군파크골프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석적파크골프장에서 한석문 회장의 취임식과 '제8회 칠곡군파크골프협회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 정한석·박순범 경북도의원, 배성도·오종열·권선호·김태희·오용만·박남희 칠곡군의원, 이종덕 왜관농협 조합장 등 400여명이 참가해 축하했다. 한석문 신임 회장은 칠곡군 재향군인회장 출신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앞으로 칠곡군 파크골프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봉사했던 최삼자 전 칠곡군파크골프협회장은 이날 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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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배구선수단, 도지사기 배구대회 4전 전승 '우승'경북 칠곡군여자배구선수단이 지난 25~26일 영양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칠곡군선수단은 오순기 단장(칠곡군배구협회장)을 필두로 남인옥 감독, 남호영 코치와 백순자·문해운·이현애·조영화·권진희·김희경·김선미·종순이·조은정·김성희·지명화·김경자 선수가 출전했다. 리그전으로 펼쳐진 군부 경기에서 칠곡군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25일 봉화군(세트스코어 2대 0, 승)·예천군(2대 1, 승)·울진군(2대 0, 승)을 상대로 승리한 데 이어 26일 열린 성주군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2대 0으로 이기는 등 4전 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현재 칠곡군여자배구선수단은 대다수가 직장인과 주부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가정 및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배구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포항에서 열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남자부·여자부가 동시에 우승을 차지하며 칠곡군이 대회 9연패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배구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낸 것은 이승호 전 칠곡군배구협회장(현 칠곡군체육회장)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승호 회장은 배구선수단 경기가 있는 날에는 다른 일을 제쳐두고 원정 응원을 가서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적극 지원했다. 현재는 이승호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넘겨 받아 최근 취임한 오순기 신임 협회장이 배구단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처럼 배구선수단이 각종 대회에서 칠곡군의 명예를 높이고 있지만 한 가지 숙원이 있다. 바로 전용 연습장 건립이다. 현재 선수단은 전용 연습장이 없어 왜관초등학교와 왜관중앙초등학교 강당을 빌려서 연습을 하고 있다. 때문에 선수들은 스포츠 전용 연습장 건립으로 안정적인 연습을 기대하고 있다. 오순기 칠곡군배구협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며 "전용 연습장 건립 등 각종 운동 선수단이 안정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칠곡군의 스포츠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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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경북도민체전 군부 종합우승…9연패 달성칠곡군이 경북도민체전 군부 9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경북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었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 이 대회에는 29개 종목에 23개 시군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시부에서는 포항시,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종합 우승했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시부에 조재민(경산), 군부에 박종언(칠곡) 선수가 선정됐다. 성취상에는 김천시와 예천군이, 모범선수단에는 영천시와 청송군이, 입장상 1위에는 안동시와 영덕군이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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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출신 황승기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편파 판정 NO"“장애뿐만 아니라 고된 훈련까지 견뎌냈습니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편파 판정이 사라져야 합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편파 판정 논란이 내달 4일부터 열리는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재현되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북 칠곡군 출신 황승기(47·사진)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선수는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이 공정하게 치러져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올림픽 중계를 시청하다 안타까운 마음에 지난 18일 칠곡군청을 방문해‘편파 판정 NO’라는 글자가 적힌 판을 들고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의 공정한 판정을 요구했다. 이어 개인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베이징 동계패럴림픽과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장애인에게 스포츠가 가지는 남다른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황 선수는 1996년 교통사고로 척추를 크게 다쳐 하지가 마비되는 중증 장애를 입어 영농후계자의 꿈을 접었다. 스스로 생을 마감할 결심을 할 만큼 심각한 사고 후유증과 힘든 상황에 부닥쳤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양궁을 접하게 됐고 그의 인생은 새롭게 변화되기 시작했다. 기초수급자로 두 명의 자녀를 키울 만큼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양궁 국가대표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또‘칠곡군 교통장애인협회’에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부인 김매연(39) 씨도 본업을 포기하고 24시간 남편의 옆을 지키며 그의 꿈을 응원했다. 지역에서도 황 선수가 양궁에 매진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황 선수의 굳은 의지와 주변의 도움으로 지난해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 그는 자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고 19일부터 두바이에서 열리는 세계장애인양궁대회에 참가해 금빛 과녁을 겨눌 예정이다. 황 선수는“장애인이 스포츠를 하는 것은 가족의 희생과 헌신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든든한 두 발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보다 미안한 마음이 더 든다.”고 했다. 이어“패럴림픽은 국력을 가리는 대회가 아니라 장애와 고된 훈련을 이겨 낸 인간 승리와 화합의 무대”라며“패럴림픽이 정치와 편파 판정으로 얼룩지지 않도록 국민적인 성원과 관심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패럴림픽은 서로 다른 장애를 지닌 선수가 긴 시간 고통을 인내하면서 준비한 대회”라며“선의의 경쟁에 따른 정당한 결과로 선수들이 흘린 땀이 더욱 빛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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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칠·성·고 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성황리 열려제1회 칠성고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3일 칠곡 석적파크골프장에서 칠곡ㆍ성주ㆍ고령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칠곡군체육회(회장 장용화)가 주최하고 칠곡군파크골프협회(회장 최삼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칠곡·성주·고령 지역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결과 개인전 남자부는 칠곡군의 강원세씨가, 여자부는 성주군의 이태성씨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칠곡군이 영예의 우승을 안았으며 성주군, 고령군이 각각 준우승, 3위를 차지했다. 장용회 체육회장은 "칠곡·성주·고령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대회를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인근 지역민과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세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마중물 역할은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칠성고 체육회장배 파크콜프대회는 매년 칠곡, 성주, 고령에서 순년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