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군수는 기념식 대신에 이른 아침부터 음식물 쓰레기 수거, 기자실 방문, 사랑의 도시락 배달, 행복마을 현판식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민생과 현안사업을 챙겼다..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난 27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거창한 기념행사 대신 민생 현장을 돌아보고 지난 10년간의 소회와 남은 임기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지난 2011년 10월 재선거로 당선되어 칠곡군 최초로 3선 군수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했다. 백 군수는 이날 ...
칠곡군이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하이브리드’형태로 개최한‘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 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평화 반디 프로젝트 △메타버스 축전장 △다크 투어 △XR스튜디오 △기념관이 살아있다 △구국의 배낭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9월 1일부터 10월 14일 까지 44일간의 사전 축전에 이어 10월 15일부터 17일 까지 본 ...
칠곡할매글꼴로 작성한 감사의 글을 치킨배달 상자에 붙인 신혜경씨 “지역민으로서 칠곡할매글꼴을 쓸 수 있어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칠곡군에서 시작된 칠곡할매글꼴 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역민들이 앞장 서 글꼴을 알리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27일 왜관읍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신혜경(39·네네치킨)씨는 “정성껏 요리한 음식을 배달하기 전에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칠곡할매글꼴로 작성한 감사의 글을 상자에 붙인다”며...
김춘동 이사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왜관신협 임직원 일동 올해 창립 54주년을 맞은 왜관신협이 다양한 지역사회 개발사업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민의 삶에 녹아드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칠곡인터넷뉴스는 왜관신협이 걸어온 길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소개한다. 제1회 왜관신협 조합원 소풍(1969년 6월8일, 금오산) ◆ 왜관신협, 지역민 경제자립 위한 밀알 되다 ...
“모든 여성이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발휘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개관 23주년을 맞은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훈련과 취업알선 등으로 지역 여성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그동안 칠곡군과 인근 도시의 수많은 여성이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소중한 일자리를 구했고, 지금도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칠곡인터넷뉴스는 ‘여성취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를 심층취재 했다. ◆ ‘일하는 여성의 집’에서 연간 1천500명이 ...
-왜관농협, 내년에 창립 50주년 맞아 -21년 연속 농·축협 종합경영평가 1등급 -농가소득증대 위한 각종 실익사업 펼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앞장 ▲ 김영기 왜관농협 조합장 1972년 출범한 왜관농협이 창립 50주년을 일 년 여 앞두고 있다. 농촌의 고리채를 없애고 농민의 권리를 높이고자 이동조합을 규모화 해 읍·면단위로 통합한 왜관농협은 당시 어려운 농촌현실을 반영하듯 조합원의 출자금은 현금뿐만 아니라 쌀·보리 등 현물로도 받아 시작한 영세한 농협이었다. ...
▲ 21대 총선 후보자 4명.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후보,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한석 후보, 무소속 김현기 후보. 제21대 칠곡·성주·고령 국회의원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후보, 미래통합당 정희용 후보, 무소속 김현기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한석 후보 등 4명이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이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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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호국평화 축제인 ‘제4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30일 6.25전쟁의 마지막 보루였던 칠곡 낙동강변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후 6시에 열린 개막식은 백선기 칠곡군수,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멜레세 테세마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외 2명, 이완영 국회의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전쟁 21개 참전국 중 에티오피아를 돕기 위한 평화의 동전밭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열렸다. ‘낙동강 대축전’은 6.25전쟁의 마...
▲ 뮤지컬 55일 가을이다.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많고 많은 지자체의 축제들 속에서 독특한 컨셉으로 눈에 띄는 축제가 있다. 바로 올해로 네 번째로 펼쳐지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다.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호국축제인 만큼 66년전 칠곡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타임슬립 체험 ‘낙동강방어선 리얼테마파크’, 돔 아레나 극장에서 펼쳐지는 ‘절박한 순간’을 표현한 연극, 돔 체험장에서 펼쳐지는 다부동전투의 마지막날 밤 등 전쟁의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