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칠·성·고 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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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칠·성·고 체육회장배 파크골프 대회 성황리 열려

칠곡, 성주, 고령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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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화 칠곡군체육회장(오른쪽에서 셋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회 칠성고 체육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3일 칠곡 석적파크골프장에서 칠곡ㆍ성주ㆍ고령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칠곡군체육회(회장 장용화)가 주최하고 칠곡군파크골프협회(회장 최삼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칠곡·성주·고령 지역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결과 개인전 남자부는 칠곡군의 강원세씨가, 여자부는 성주군의 이태성씨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단체전은 칠곡군이 영예의 우승을 안았으며 성주군, 고령군이 각각 준우승, 3위를 차지했다.

 

장용회 체육회장은 "칠곡·성주·고령 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대회를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인근 지역민과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세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마중물 역할은 물론, 위드 코로나 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칠성고 체육회장배 파크콜프대회는 매년 칠곡, 성주, 고령에서 순년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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