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경북도민체전 군부 9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경북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었던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 이 대회에는 29개 종목에 23개 시군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시부에서는 포항시,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종합 우승했다.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시부에 조재민(경산), 군부에 박종언(칠곡) 선수가 선정됐다.
성취상에는 김천시와 예천군이, 모범선수단에는 영천시와 청송군이, 입장상 1위에는 안동시와 영덕군이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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