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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충격 반전' 외할머니가 친모였다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과 관련해 친모로 알려졌던 A씨(22)가 친모가 아닌 친언니로 밝혀졌다. 유전자 분석 결과, 여아의 친모는 그동안 외할머니로 알려졌던 B씨(49)로 확인됐다. 이 사실은 여아와 A씨의 DNA 검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A씨와 여아는 친자 관계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당국은 DNA 검사를 주변 인물로까지 확대해 여아와 B씨 사이에 친자관계가 성립되는 것을 확인했다. A씨가 '친딸'로 알고 양육한 아이가 실제로는 친동생이었던 것. 이처럼 복잡한 혈연관계는 A씨의 모친 B씨의 예상치 못한 임신과 출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기관은 잠정적으로 B씨가 숨진 여아를 출산했고, 이 사실을 감추기 위해 손녀로 둔갑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공교롭게도 A씨와 B씨 모녀의 임신과 출산 시기가 비슷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작 A씨가 출산한 아이의 소재는 오리무중이다. 수사기관은 B씨가 출산을 하게 된 경위와 자신의 아이를 손녀로 둔갑시킨 원인 등을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아이를 바꿔치기 하는데 A씨와 B씨의 공모 여부도 캐묻는 한편 A씨가 출산한 아이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3세 여아 C양은 지난달 10일 구미 상모동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C양을 집에 홀로 두고 6개월 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 경찰은 C양이 아사(餓死)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지난달 19일 A씨를 살인과 아동복지법위반(아동방임)·아동수단법 위반(아동수당부정수령)·영유아보육법위반(양육수당 부정수령)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구속된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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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할매글꼴, 경주 핫플 '황리단길'에 떴다!칠곡군 할머니 글씨체로 만든 대형 글판이 경북 경주 핫플레이스‘황리단길’에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경주공고는 지난 9일 성인문해 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배운 칠곡할머니의 글꼴로 제작한 가로5m, 세로10m의 대형 홍보판을 학교 본관 외벽에 내걸었다. 대형 글판에는 칠곡할머니 권안자(77)씨의 글씨체로“지금 너의 모습을 가장 좋아해”라는 따뜻한 응원 문구가 적혀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경주공고는 평소 관광객들로 붐비는 황리단길에 학교를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 예정이었다. 단순한 홍보보다 희망을 공유하자는 교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대형 글판 제작에 돌입했다. 문구가 결정되자 담당 교사가 다양한 글꼴로 제작했으나 아날로그 감성까지 전달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한 달반 동안 고민을 거듭했다. 그러던 중 언론을 통해 알게 된 칠곡할매글꼴로 글판을 제작하자 교장을 비롯한 다른 교사들도 흔쾌히 동의해 마침내 황리단길에 칠곡할매글꼴이 등장하게 됐다. 대형 글판에 칠곡할매글꼴 홍보대사인 방송인 출신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는 “지금 너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워”라며 답장을 보냈다. 벌써부터 황리단길을 지나가는 많은 연인들이‘지금 너의 모습을 가장 좋아해’라는 문구를 배경으로 셀카를 촬영할 정도로 명소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이국필 경주공고 교장은“한자 한자 정성껏 써내려간 칠곡할머니의 글꼴은 따듯한 위로와 감동을 준다”며“칠곡 할머니가 일흔이 넘어서도 한글을 배웠듯이 우리 학생들도 현재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고 자존감과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칠곡할머니 글꼴이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지에서 코로나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칠곡 할머니 글꼴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배운 할머니 400분 중 개성이 강한 글씨체를 선정해 글꼴로 제작했다. 글꼴은 글씨체마다 주인의 이름을 붙여 칠곡할매 권안자체, 칠곡할매 이원순체, 칠곡할매 추유을체, 칠곡할매 김영분체, 칠곡할매 이종희체 등 5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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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2주공 화재 관련 잘못된 정보 확산…2차 피해 우려지난 7일 발생한 왜관2주공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는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당시 화재와 관련해 ‘해당 여성이 장애인이다’ ‘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았다’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다’ 등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 하지만 칠곡인터넷뉴스 취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칠곡소방서와 왜관2주공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연기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50대 여성으로, 장애인이 아니다. 또 당시 경보기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실제 입주민들은 경보음을 듣고 밖으로 긴급히 대피했다. 다만 경보기 작동 후 멈추지 않아 업체를 불러 수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02년 준공된 해당 아파트(15층)는 스프링클러가 애초에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소방 규정은 16층 이상의 아파트에만 스프링클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했다. 해당 규정은 2005년부터 ‘10층 이상 전층 스프링클러 설치’로 규제가 강화됐다. 칠곡지역에 2005년 이전에 지어진 15층 이하 아파트의 경우 상당수가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다. 왜관읍 주민 A씨는 “집에 불이 나 매우 큰 피해를 입었는데, 잘못된 정보로 추가 피해를 입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화재 피해자가 하루 빨리 회복하고 집도 복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오전 10시 41분쯤 칠곡 왜관2주공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집에 거주하던 5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99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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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왜관2주공 화재원인 미상…990만원 재산피해7일 오전 10시 41분 발생한 칠곡 왜관2주공 아파트 화재 조사 결과 '원인미상'으로 밝혀졌다. 칠곡소방서는 이날 "현장 조사한바 내부가 심하게 소훼되어 정확한 발화지점 및 발화원인을 판단하기 어려운 원인 미상의 화재"라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50대 여성 A씨가 연기를 많이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소방서 추산 99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칠곡소방서는 소방인력 60명과 장비 20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3분 만에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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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칠곡 왜관2주공 화재…주민 1명 연기흡입 부상7일 오전 10시 41분쯤 칠곡 왜관2주공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1명이 연기를 많이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칠곡소방서는 소방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22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현황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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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고 최숙현 선수 사건, 지자체의 성적 만능주의가 원인”팀 내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칠곡 출신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지자체의 성적 만능주의와 방임 운영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인권위는 3일 고 최숙현 선수 진정사건과 관련해 “경북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가 팀 운영 전반을 감독 개인에게만 맡겨왔다”며 “직장운동부가 감독의 의사결정에 크게 의존하게끔 방치해 감독의 지원금 부당 수령과 감독과 물리치료사, 선배 선수가 선수들을 폭행하는 일들을 적발하거나 구제할 수 없었다”고 판단했다. 또 “경주시는 소속 직장운동부를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경쟁적 성과를 보여주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경주시체육회도 우수한 성적을 위한 예산 지원이나 선수 계약을 제외하고 훈련이나 선수의 처우, 적절한 예산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적절히 감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는 관련 내규가 있음에도 운동부의 예산과 편성, 정산을 직장 운동부가 제출하는 내역과 서류에만 의존했다”라며 “재계약과 연봉 등급 평가의 대부분을 각 팀 감독에게 의존하는 등 관행적으로 직장 운동부를 운영했다”라고 결론내렸다. 이에 인권위는 경주시장에게 내규를 구체적으로 시행할 방안을 마련하고 직장운동부 운영을 점검할 전담 인력을 확보할 것, 직장운동부 지도자와 선수의 신분상 처우 안정 방안 등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문체부 장관에게도 지방자치단체의 직장운동부 운영이 성과나 경쟁 중심으로만 운영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시·도 합동평가를 통해 점검하라고 권고했다. 마지막으로 인권위는 “최근 경주시가 여자 트라이애슬론팀을 사실상 해체하고 검·경 등 조사에서 피해 사실을 진술한 선수들이 다른 지방자치단체 트라이애슬론팀에서 계약 해지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라며 “추가적인 피해가 계속되지 않도록 지속해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7년과 2019년 경주시청 소속으로 활동했던 고 최숙현 선수는 소속팀 감독과 팀 닥터, 선배 등에게 구타 등 가혹행위를 당하다 지난해 6월 26일 숨진 채 발견됐다. 최 선수 사망 하루 전날, 최 선수 측은 이런 가혹행위 등과 관련한 진정을 인권위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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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코로나19 백신 접종시작…9개월 대장정 돌입칠곡군이 2일 이환곤 군립노인요양병원 진료원장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군은 우선 2~11일까지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장애인재활시설 27곳의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요양병원은 자체적인 의료인력을 활용해 접종을 완료하고 요양시설 등에는 자체 촉탁의나 보건소 접종팀이 접종한다. 이어 3월 22일부터 3월 말까지는 119 구급대, 역학 및 방역요원 등의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일반주민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과 지역의사회, 경찰서, 소방서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해왔다. 백 군수는 “오랜 기다림 끝에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한 예방접종이 시작됐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빈틈없는 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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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코로나19 예방접종 3월 2일부터 실시26일 경북도내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 가운데 칠곡에선 3월 2일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칠곡군에 따르면 3월 2~11일 우선접종 대상 시설인 요양병원·노인요양시설·정신요양·재활시설 27곳의 종사자 및 입소자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다. 또 119구급대원, 역학조사관, 방역요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400여명은 3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의사가 상주하는 요양병원은 의료 인력이 직접 접종을 실시하고, 의사가 없는 요양원 등은 촉탁 의사나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접종한다. 코로나19 대응요원은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사회교육관(소강당)에서 접종하게 된다.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총 2회 접종을 하게 되며, 1회차 접종 후 8주후에 2회차 접종을 하게된다. 한편 65세 이상 주민과 일반인 대상 접종은 백신공급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센터에서 7월부터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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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포항·경주·안동·성주·예천 먼저 맞는다경북 포항, 경주, 안동, 성주, 예천 등 5개 지역이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칠곡은 아직까지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것(본지 2월23일 보도)으로 전해졌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에선 26일 5개 지역에서 코로나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오전 9시 안동(안동보건소)을 시작으로 오전 9시 30분 경주(경주시보건소), 성주(성주효요양병원), 오전 11시 예천(경도요양병원), 오전 11시 30분 포항(포항북구보건소)에서 각각 접종을 실시한다. 경북 1호 접종자는 안동시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40대 남성으로 이날 안동보건소에서 접종을 할 에정이다. 칠곡을 비롯한 나머지 지차체는 아직 접종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다. 칠곡군의 경우 우선접종 대상자인 요양병원 종사자 및 입소자는 1천700여명, 코로나19 대응요원은 400여명이다. 이 가운데 접종 의사를 나타낸 인원이 접종을 하게 되는데 접종률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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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도시 구미서 아동학대 잇따라…엄마가 원룸 4층서 6세 딸 던진 뒤 자신도 투신 '충격'이웃도시 구미의 원룸에서 잇따라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일각에선 칠곡군에서도 아동학대 방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20분쯤 구미 진평동의 한 원룸 4층에서 A(여·39)씨와 딸 B(6)양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자신의 딸을 먼저 1층 바닥으로 던진 뒤 자신도 뛰어내렸다. 당시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식당 주인 C씨에 따르면 3시 17분쯤 빌라 쪽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다. "엄마"하고 소리치는 여자 아이의 소리도 들렸다. 즉시 밖을 내다본 C씨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A씨가 딸의 한 쪽 다리를 잡고 창문 밖으로 이리저리 흔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깜짝 놀란 C씨가 빌라 쪽으로 헐레벌떡 달려가면서 던지지 말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A씨는 끝내 딸을 바닥으로 던졌다. C씨가 겨우 받아냈으나 B양의 낙하 속도를 이기지 못해 머리 등에 부상을 입었다. 잠시 후 A씨는 아이의 장난감을 밖으로 던진 뒤 자신도 뛰어내렸다. 하지만 1층 식당 간판에 부딪혀 충격이 완화된 상태로 떨어졌다.현재 A씨와 B양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달려가면서 '아이를 던지지 말라'고 애원을 했다"며 "아이가 제발 무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10일 구미 상모동 한 원룸에서 3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아이의 엄마는 지난해 8월 딸을 두고 이사 간 것으로 확인돼 구속됐다. 이처럼 칠곡과 근접한 구미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칠곡지역 부모들도 크게 걱정하고 있다. 특히 두 사건 모두 원룸에 사는 젊은 부부 가정에서 발생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칠곡 한 주민은 “같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동학대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매우 불안하다”며 “우리 칠곡군에선 아동학대 방지책을 미리 수립해 안타까운 사건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