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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새벽 칠곡 왜관 한 골프장 인근에서 티볼리 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칠곡에서 차량 화재로 50대 여성이 숨져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칠곡소방서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4분쯤 칠곡 왜관읍의 한 골프장 인근 노상에 있던 티볼리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차량 바로 옆에는 A씨(50대 여성)가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화재로 손상된 상태였다.
차량은 화재로 전소돼 소방서 추산 6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5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은 해당 차량이 단독 교통사고를 낸 후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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