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로 행정 업무 혁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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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로 행정 업무 혁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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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공간정보 취급부서의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한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의 효율적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시스템은 행정 업무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항공사진, 도로 및 지하시설물DB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 데이터와 토지, 건축,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등의 연계 데이터를 제공하여, 직원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육 내용에는 최신 항공사진과 로드뷰의 업무 활용 방법, 담당 부서별로 관리 중인 행정 데이터를 업무 지도로 시각화하여 공유하는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최근 드론이나 자율주행 등 최신 기술 분야에서 공간정보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이를 행정 업무에도 다양하게 접목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의 도입과 사용자 교육 실시는 칠곡군 행정 업무의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행정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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