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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출범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4월 1일(월), 칠곡교육지원청 3층 이룸에서 지역교권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구성된 칠곡지역교권보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2024학년도 교육활동보호 추진 계획 보고,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른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심의 과정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회에서는 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 및 소위원회 구성·운영, 위임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였으며, 교육활동보호 추진 계획을 심의하고 교육활동 침해 기준에 대해 논의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서영 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출범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대처를 강화하고 피해 교원에 대한 복귀 지원으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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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 실시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학교 급식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교급식 조리기구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급식시설을 갖춘 46개교를 대상으로 25일부터 3일간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생물 검사는 학교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며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조리도구 중 사용 빈도가 높은 행주, 칼, 도마, 식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학교와 유치원의 급식시설을 방문해 검사물을 채취하고, 이를 칠곡군 보건소에 의뢰하여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원인균의 검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은 "급식 종사자의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미생물 검사와 위생 점검을 통해 건강한 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급식 종사자들의 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이번 검사를 시작으로 급식의 품질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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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 올해 학교 지원사업 큰 성과 거뒀다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이 올해 학교 지원을 위해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학교 지원 사업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뒀으며, 학생·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 학생 인성 및 감성 함양 교육 지원 칠곡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과 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호국 시간여행자 교육장 인증제'를 운영해 학생 인성 역량을 함양했다. 칠곡 및 경북지역 호국 유적지(칠곡 10곳, 경북 5곳)를 탐방한 뒤 '호국 시간여행자' 워크북을 제작해 보급했다. 또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낭송가와 함께하는 생생 시울림 수업'을 운영해 예술적 감성 함양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시울림수업 지원으로 시울림학교 운영 활성화에 앞장섰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 실천 교육을 위한 지역 교재 지원 사업'을 통해 '칠곡 호국 이야기', '호국 평화의 고장 칠곡' 등의 교재를 발간해 보급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칠곡 역사 및 정체성 회복 교육 활동을 지원했다. 학생 인성 및 감성 함양 교육 지원을 통해 ▷자기주도적 도전 성취로 호국 및 도전 의식 함양 ▷호국의 역사, 문화, 환경 등에 대한 이해 및 지역 자부심 고취 ▷시에 대한 관심 및 언어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 고조 등의 성과를 있었다. ◆ 학습자 중심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칠곡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기초 학력 학습 지원을 강화했다. 칠곡, 성주, 고령지역 학생, 학부모, 교원 지원을 실시했다. 126명(초93, 중33)을 대상으로 주 1회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했고, 병원 및 전문치료기관 치료비 지원을 통해 14명이 검사했고, 2명이 치료를 받았다. 또 해피캠프 실시를 통해 자아존중감 및 인성 함양을 지원(40명)했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연수회를 운영(150명)했다. 칠곡수학체험센터를 통해 체험형 수학교육도 지원했다. 학생 및 지역민 1만8천명에게 수학 체험 기회 제공했으며, 학교 수학 교육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140회에 걸쳐 5천30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수학교실'을 통해 11개 학교에 수학 체험 기회도 지원했다. 이밖에 주말 가족캠프, 방학 특별프로그램, 어르신 보드게임 교실 등을 운영했고, 학교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수학 교구 대여(29교, 67회)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다중 맞춤형 지원으로 학습결손 및 교육격차를 해소했고, 체험·탐구 중심 프로그램으로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줬다. ◆ 학생 심리 안정 및 정서 순화 활동 지원 칠곡교육지원청은 Wee센터를 통한 학생, 학부모 심리 안정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내방 및 비대면 상담 473건, 심리검사 450건, 순회상담 8개교 520건을 실시했다. 학교폭력 특별교육(늘품)의 경우 학생·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35회, 350시간 실시했고, 새 학기 학교생활 적응력을 돕는 '상담주간'을 759명을 대상으로 5차례 열었다. 가족관계 회복 성장을 위한 교육 체험프로그램도 334명을 대상으로 15회 지원했다. 학교예술 체육교육 활성화를 통한 학생 정서 순화 활동 지원에도 앞장섰다. 오케스트라, 연극, 미술 등 학교예술동아리를 지원했으며, 지역 연계 예술 진로체험 활동도 지원했다. 이밖에 학교스포츠클럽 개최(넷볼,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총 25개 종목),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 개최(초·중 24교, 387명),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 개최(초·중 12교, 128명) 등 학교 예술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 자녀 관계가 회복되고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줬다. 뿐만 아니라 예술·체육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 향상 및 정서 순화에 기여했다. ◆ 교육 기회 제공 및 개별 맞춤형 교육·돌봄 지원 칠곡교육지원청은 올해 1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운영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관내 초, 중학교 신청교인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30주, 20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 학부모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2023 경북형 늘봄학교 시범학교(북삼초, 숭산초)를 운영해 교육 돌봄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격차가 완화되고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또 학생·학부모 수요를 충족하는 탄력적 대응 및 다양한 교육기회 보장됐다. ◆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한 '위기 학생 지원'도 실시했다.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이 목표인 이 사업은 올해 3월 시작, 오는 2026년 2월까지 3년 간 초등학교 3곳(23명), 중학교 3곳(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환경개선, 심리상담비, 병원치료비, 학습코칭 등이 연계지원된다. 내부 실무추진단(단디챙겨팀)과 외부 지역협력단(단디도와팀)이 함께 운영한다. 이를 위해 학교 관리자·업무담당자, 지원청 업무관계자 역량강화 연수(각 1회)도 실시한다. 장곡초, 장곡중이 교육부지정 선도학교, 북삼초, 북삼중이 도지정 연구학교로 선정됐다. 학생통합지원센터(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온(溫)마음 단디도와팀(교육기부 인력풀) 모집 및 구성했다. 홍보용품, 리플릿, 홍보영상 제작 등을 통한 사업 홍보도 실시했다. ◆ 수요자 만족을 위한 4대 맞춤형 지원 칠곡교육지원청은 현장 맞춤 지원을 통해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4개교, 총4회) ▷교육통계(방과후 만족도, 사교육비 등) 조사 지원(24개교)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지원(39개교, 400만원) ▷종합소방안전훈련 업무 지원(23개교)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 지원(4회) EPIK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2개교) 등을 실시했다. 지역 특색 지원에는 ▷칠곡 edu버스 업무 지원 44개교(67대, 1,850명, 4,470만원) ▷교육기부 연계 칠곡 인문학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18회) ▷학교 선거업무 지원(11회) ▷먹는 물 수질검사 업무 지원(분기별 실시, 8~12개교) ▷서부권역 통합 인력풀 구축 및 운영 등을 통해 지원했다. 또 ▷계약제교원 채용 지원(23개교, 120명)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계약 업무 심사 지원(10개교, 33명) ▷배움터지킴이 위촉 지원(8개교, 10명) ▷방역인력 선정 지원(13개교, 76명) 등 인력 채용지원도 했고, ▷연수 외부 강사 섭외 지원(19개교) ▷성고충심의위원회 외부인원 선정 인력풀 지원(39개교) 등 교육활동 지원도 실시했다. 이밖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학교시설 환경개선 ▷학교시설확충 ▷학교급식시설 증·개축 ▷기초학력 거점지원 센터증축 ▷칠곡발명 교육센터 환경개선 ▷경상북도 칠곡도서관 신축 ▷칠곡교육지원청 청사 증축·리모델링 등 교육환경 개선에도 적극 노력했다. 최원아 칠곡교육장은 "올 한해 칠곡교육지원청 모든 직원들이 합심해 '교육가족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을 위해 노력했다"며 "2024년에도 칠곡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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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호이장학금 전달과 학생들과의 소통 간담회 가져칠곡군호이장학회는 5월 31일(수) 북삼고등학교, 6월 5일(월) 순심여고를 직접 방문하여 호이장학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생들과 격이 없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호이장학회에서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 호이장학위원회 의결을 거쳐 2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 중학교 상위 2% 성적 우수 장학생 31명 △ 일반 성적우수 장학생 110명 △ 저소득·다자녀가구 장학생 43명 △ 일반 특기생 2명 △ 관외 예술·체육 특기생 및 과학고·외국어고 장학생 6명 △ 신입 대학생 8명이다.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칠곡군 출신 대학생 총 1,580명(고등학생 1,513 대학생 67)의 학생들에게 16억 6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지난 13년간 호이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성취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하여 칠곡군에서 매년 일정한 예산으로 출연금을 지원하고, 여기에 어린아이들이 받은 용돈, 각종 대회에서 받은 상금, 그리고 관내 단체와 기업체 등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으로 기탁해 주신 소중한 정성으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 이사장(김재욱 군수)은“해마다 학생들을 군청으로 불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으나, 학생 중심의 행정, 현장 중심의 행정을 위해 처음으로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장학증서를 수여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더 많이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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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 우승은?경상북도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육상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17일(수) 제28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총 26개교 387명의 초·중학생이 참가하였고, 64종목 경기가 열렸다. 우승은 초등A부에서는 대교초등학교, 초등B부에서는 약동초등학교, 남자중학부에서는 순심중학교, 여자중학부에서는 북삼중학교가 차지했다. 경기는 트랙(80m, 100m, 800m, 400mR)과 필드(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로 구성되었으며, 종합 등위는 종목별 트랙ㆍ필드 경기에서 획득한 점수의 총계로 채점되었다. 학생들은 각 종목에서 최선을 다해 기량을 뽐내며 미래의 육상 꿈나무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북삼중의 한 학생은 "평소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열심히 훈련한 결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육상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아 교육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흐뭇하다.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들이 대회 결과로 얻은 자신감이 교육감배 초·중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의 활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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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중 학부모회 "아침밥 먹고 힘내자"왜관중학교(교장 이문경)는 2023학년도 학부모회 지원사업으로,‘아침밥 나누며 응원하기’행사를 5월 12일(금) 학생 등교시간에 맞추어 실시하였다. 왜관중 학부모회는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도시락에 ‘널 위해 준비했어. 맛있게 먹어’라는 정감 가득한 문구를 넣어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너희의 든든한 하루를 응원할게”라는 구호를 통해 자녀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하였다. 이 날은‘사제동행 체육 한마당’이 펼쳐지는 의미 있는 날이어서 등굣길 학생들에게 더 큰 힘이 되었다. 3학년 학생은 “체육대회 날이라서 친구들과 일찍 오느라고 아침밥을 못 먹었는데, 예쁜 쿠키와 함께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을 받으니 너무 행복합니다. 더불어 학부모님들의 힘찬 응원까지 받으니 학교에 오는 것이 정말 즐겁습니다.”라고 하였다. 왜관중학교 학부모회는 등굣길 아침밥 나누며 응원하기 행사를 마친 후, 사제동행 체육 한마당 행사를 참관하였고, 경기 진행 중에는 학생들 사이에서 열띤 응원도 하며 자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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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교직원 체육대회, 우승은?지난 12일 칠곡 관내 1500여명의 초·중·고 교직원이 참여한 2023년 칠곡 한마음 교직원 체육대회가 대교초, 약목초, 장곡중에서 개최되었다. 대교초(초등A부), 약목초(초등B부), 장곡중(중등부), 세 트랙으로 나누어 개최된 칠곡 한마음 교직원 체육대회는 배구와 윷놀이 종목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쟁 보다는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모습을 모여주었다. 초등A부에서 배구는 석적초, 윷놀이는 왜관초가 우승을 했고, 초등B부에서 배구는 낙산·매원초 연합팀, 윷놀이는 관호초가 우승을 했으며, 중등부에서 배구는 순심고, 윷놀이는 동명중·고가 우승을 차지 하였다. 석적초와 왜관중앙초가 맞붙은 초등A부 배구 결승전에서는 25점 경기에서 동점을 5차례나 주고 받는 명승부와 이에 못지 않은 열정적인 응원전을 보여주었다. 대교초 교사는 “ 3년 동안 코로나로 이렇게 한곳에 모여 교직원끼리 친목을 다지고 협동할 기회가 줄어들어 안타까웠는데 이런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최원아 교육장은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교에서 교육을 위해 힘쓰시는 교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와 응원에 최선을 다해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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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석전중, 학교로 찾아가는 1m 클래식 공연칠곡 석전중학교(교장 전용희)는 9일 인뮤직 앙상블을 초청해 ‘학교로 찾아가는 1m 클래식 공연’을 열었다. ‘석전중학생을 위한 세레나데’라는 부제를 가진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과 ‘생명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석전중학교는 4월 17일(월)부터 5월 19일(금)까지 생명사랑 특별교육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실시되었다. 클래식 앙상블 공연을 통해 심미적 감수성을 키우고 정서를 아름답게 가꿀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 것이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와 같은 현악기와 피아노 등 서로 다른 음역대의 악기가 조화되어 울려 퍼지는 풍성한 연주에 학생들은 현장에서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유명한 클래식 곡부터 ‘아리랑’같은 우리 민요, ‘애니메이션 OST 명곡’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명곡을 선보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앙상블이 만들어내는 풍부한 음악을 성숙한 태도로 관람하였고, 유명 가요의 노랫말을 따라 부르는 등 즐거운 힐링 시간을 보냈다. 전용희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스스로 마음을 보듬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큰 위로를 받아서 생명 사랑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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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여고, 진학교육 우수 고교 표창…장학금 기부도 잇따라맞춤형 진학지도로 올해 대입 최고 성과를 낸 순심여자고등학교가 2023학년도 진학교육 우수 고등학교 표창을 받았다. 자사고와 특목고를 포함한 경북도내 고교 중 9개 학교가 선정됐는데, 순심여고가 여기에 포함된 것이다. 전교생이 144명에 불과한 순심여고는 이번 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3명, 한의대 1명, 서울대 2명, 교대 3명, 국립대 30명을 진학시키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경북 전체적으로 봐도 독보적인 성과로 인해 인근 대도시 학부모로부터 전학과 입학 문의가 쇄도할 정도다. 송미혜 순심여고 교장은 "교사들의 자기희생, 명문고 육성에 대한 열망, 재단과 동문의 뒷바라지 등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학생들이 '꿈을 찾았다'고 말할 때 교육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 교단을 떠나는 날까지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순심여고에는 장학금 기부도 잇따르고 있다. 이승호 장학금 360만원, 장유상(금정토건) 장학금 360만원, 봄꽃장학회(회장 장춘화) 200만원, 이인욱 장학금 240만원, 장현종 장학금, SM테크 장학금 등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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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칠곡군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단은 누구?2023년 칠곡군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에 왜관초 배선미 학부모회장, 부회장에 북삼초 전수빈, 북삼중 김현숙, 인평중 변순정 학부모 회장이 선출됐다. 사무국장에는 경북기계명장고 오정숙 학부모회장이 선출됐다. 칠곡교육지원청은 25일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활동실에서 칠곡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교육과 칠곡학부모회장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칠곡학부모회장협의회는 2020년 조직돼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의 교육 활동을 지원해 왔다. 정기회에 앞서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과의존 예방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또 2022년 칠곡학부모회장협의회의 성과와 2023년 경상북도 학부모회 지원 정책 등을 공유했다. 배선미 칠곡군학부모회장협의회 회장은 “교육의 주체로서 칠곡군학부모회장협의회를 잘 이끌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바람직한 학부모회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학교와 학부모,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을 위해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