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뉴스목록
-
나태주 시인 작가 ‘시가 당신을 살립니다’ 특강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3일 나태주 시인을 초청하여 ‘시가 당신을 살립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시인의 삶을 통한 진솔한 이야기를 시와 함께 녹여내어 유쾌하면서도 편안하게 펼쳐내면서 삶의 지혜를 전해줬다. 특히 특강 이후 사인회에서 한 사람 한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의 시를 직접 적어주며 감동의 순간을 자아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TV에서만 뵈던 분은 실제로 만나서 너무 좋았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도서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시인님의 시를 통해 용기를 많이 얻었는데 실제로 만나 뵙고 좋은 말씀을 들으니 너무 행복하다.”, “시에 대해 잘 모르고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알게 되어 좋다.”, “취업 준비에 많이 지치고 힘든데 위로를 받고 감동의 눈물이 났다.”등 대부분의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김미성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삶의 본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든 독서문화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지키며 운영된다.
-
칠곡 코로나 대응 의료진 위한 ‘텐콕 음악회’ 눈길“560여 일을 쉼 없이 달려온 우리 의료진에게는 오늘 공연이 큰 위로와 힐링이 됐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사투를 벌여온 의료진과 주민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은 지난 4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일환으로‘노을이 앉은 강가 음악회, 의료진 힐링 터치’란 주제의 텐콕 음악회를 개최했다. 텐콕 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텐트 객석을 마련한 새로운 개념의 언택트 공연이다.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은 물론 코로나19로 중단된 공연에 메말라 있던 청소년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은 지자체나 문화예술단체의 주도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콘서트와 달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양하영 밴드 등의 국내 정상급 인기 가수는 물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연령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야외 캠핑을 콘셉트로 조성한 조명연출이 음악과 낙동강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져 공연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의료진들은 모처럼 방역 현장에서 벗어나 음악과 노래에 맞추어 박수를 치고 활짝 웃으며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신현우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 이사장은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관계자와 의료진에게 위로와 응원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굴하지 않고 일상에서 문화를 다시 찾기 위해 주민주도의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의료진을 위한 가장 큰 응원은 주민들의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라며 “의료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나 하나쯤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지역문화진흥원 주관)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매주 마지막 주 토요일 주민주도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
칠곡 청소년들,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홍보 나서다“청소년 눈높이와 언어로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청소년들이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최되는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홍보 도우미로 나섰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청소년 기자단은 지난 4일 낙동강 대축전 사전축전이 열리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XR스튜디오를 방문해 취재 활동을 펼쳤다. 이날 기자단은 관계자로부터 낙동강 대축전의 의의와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움직이는 피사체를 색상 차이로 다른 화면에 합성하는 크로마키 기술로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입장했다. 또 메타버스에 마련된 무대, 공연, 전시물 등을 VR장비를 통해 입체적으로 체험하고 자신의 아바타로 가상 세계에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메타버스에 큰 만족감과 호기심을 보이며 관계자의 설명을 꼼꼼히 메모했다. 앞으로 기자단은 SNS와 블로그에 낙동강 대축전을 소개하는 글과 사진을 게시하고 학교 신문 등에 축전 홍보 기사를 작성해 또래 친구들의 이해를 돕는 활동을 펼친다. 또 온라인 사전 축전에 이어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본 축전에도 취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자단 최예원(순심여고·2) 학생은“우리 청소년에게 익숙한 메타버스를 통해 호국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친구와 선후배는 물론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낙동강 대축전은 전후 세대 가운데 특히 청소년에게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계층과 연령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축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낙동강 대축전은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전 축전에 이어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본 축전이 열리며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관‘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도 통합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2021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47일 대장정 돌입칠곡군이 자치단체 최초로 급속하게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 축제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마련된 XR스튜디오에서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 사전 개막식’을 갖고 4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낙동강 대축전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것은 물론 호국평화를 브랜드화 시켜 칠곡군을 알리고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행사의 비중을 조절하고 메타버스 가상 세계를 활용했다. 이날 개막식은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장, 6.25 참전용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 선언, 기념사, 축사, 메타버스 퍼포먼스, 평화반디 점등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낙동강 대축전은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리는 사전 축전과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본 축전으로 구성된다. 사전 축전은 △메타버스 축전장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평화 반디 프로젝트 △XR스튜디오 △구국의 배낭 △기념관이 살아있다 △다크 투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가상세계에서 나만의 아바타로 접속하여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축전장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평화의 메시지를 유리병에 담아 호국평화기념관 일대에 걸어두는 평화 반디 프로젝트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 축전은 10월 15일부터 칠곡보생태공원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며 호국과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는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에도 대한민국을 위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야 한다”며 “코로나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전 전략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6.25전쟁 3대 전승행사의 하나인 육군 제2작전사령부 주관 ‘제12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도 낙동강 대축전과 통합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칠곡 청소년, 문화도시를 통해 내가 살고 싶은 도시를 상상하다칠곡군은 지난 21일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들이 모여 내가 살고 싶은 도시를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부터 확대 운영 중인 칠곡군 문화도시 행정협의회를 통해 청소년 관련 부서와 문화도시지원센터가 모여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사업의 공유와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칠곡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등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10여명이 참여했으며, 4명의 청년 멘토가 청소년 시기의 본인 경험을 나누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식을 통해 막연한 제안을 구체화시키는 조력자 역할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상상을 정책 제안등을 통해 현실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청소년들은 ▶내가 살고 싶은 도시 ▶내가 생각하는 도시의 필요한 역할과 환경 ▶나는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 하고 싶은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청소년 상상의 장(場)은 9월까지 총 4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내가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한 상상에서부터 청소년들이 가지는 일상의 고민과 어려움까지 자유롭게 공유하며 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계속 살고 싶은 도시를 고민하는 시간들은 도시 성장의 큰 밑거름과 동력이 될 것” 이라며 “청소년들이 칠곡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그 의견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 참여기반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련부서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올해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상대적으로 지역 내 문화활동 참여기회가 적었던 아동, 청소년, 청년들을 위해 칠곡군 문화도시 행정협의회와 연계하여 청소년 기획단, 청년 라운드테이블, 10대들의 하루, 모여봐요, 칠곡의 숲! 등을 진행 중에 있다.
-
코로나19 백신 맞으면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관람료 50% 할인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위해 오는 12월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관람료를 감면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칠곡군민은 관람료를 면제하고 타 지역 주민은 50% 할인한다. 또 호국평화대학 등 기념관이 운용하는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을 신청할 경우 우선 신청 기회를 부여한다. 관람료 감면은 매표소에 전자 또는 종이 예방접종 증명서를제시하면 되며 예방접종 증명서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질병관리청COOV앱, 정부24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안정,코로나19예방 백신의 원활한 접종 등의 3대 분야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민생 안정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나갈 것”을 당부했다.
-
올해 낙동강 세계평화 대축전 '가상+현실' 동시에 열린다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국내 최초 메타버스 온라인 축전장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동시에 열린다. 칠곡군은 지난 5일 ‘낙동강 대축전 부서별 실무협의회’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주민의 참여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논의했다. 특히 9월 1일 오픈되는 프레(사전)축전은 지역축제 최초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축전장을 조성한다. 메타버스란 초월·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활성화됨에 따라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또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을 XR스튜디오로 만들어 학생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VR, AR등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대축전은 최신 기술이 더해진 미래지향적인 축전으로 QR코드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전 전략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칠곡군, 문화도시 비전 공유회 열어…올 연말 법정 문화도시 지정 목표'제3차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칠곡군이 법정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 문화도시 비전 공유회’를 개최했다. 칠곡문화도시 비전 공유회는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도시 조성방향과 향후 추진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는 보람할매연극단의 랩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4명의 문화도시 활동소감 발표와 백선기 칠곡군수의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행정의 각오와 비전 제시가 이어졌다. 또 관련 전문가의 칠곡 문화도시에 대한 제언과 문화도시 비전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어 코로나로 인한 인원제한으로 참석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과 관련분야 전문가의 댓글이 이어지며 현장과 소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만의 특색있는 문화도시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비전공유회 주제처럼 오늘의 우리가 10년 후 칠곡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하며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인문적 경험의 공유지, 칠곡을 비전으로 지난해 말 제3차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칠곡군은 예비사업 추진과 하반기 서면·현장검토, 최종발표회를 거쳐 12월 말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 시 5년간 150억 원이 투입되어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과 다양한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실현하게 된다.
-
칠곡군,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개최 결정…10월 15~17일국내 유일의 호국평화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천’(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낙동강 대축전 추진위원회 임시총회’에서 제8회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낙동강 대축전은 6.25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됐으나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기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국방부가 주관하는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기념행사’와의 통합 개최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축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고 도시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칠곡군립도서관, 취학 전 아동에게 책꾸러미 배부칠곡군립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2021년 북스타트 사업을 5월 4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출생 35개월이전의 유아까지 2단계로 진행되었던 기존 책꾸러미배부와 달리 출생 36개월에서 취학 전 아동을 추가하여 연령별 3단계로 운영된다. 꾸러미는 단계별로 유익한 그림책 2권과 퍼즐 등의 추가 구성품으로 꾸려졌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칠곡군 3개도서관(군립, 북삼, 석적)에서 배부할 예정이며, 칠곡군에 거주중인 영·유아를 둔 부모는 신분증이나 가족확인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이번 북스타트는 총 320명에게 북꾸러미를 선물한다. 6월말에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으로 육아 및 유·아동 그림책과 관련한 독서교육 전문가를 초빙하여 부모교육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유아가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상호 교감하고,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054-979-6705)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