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개최 결정…10월 15~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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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개최 결정…10월 15~17일

지난 2018년 10월에 열린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개막식에 앞서 백선기 칠곡군수, 황인권 육군 제2작전사령관 등 내빈들이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헬륨 풍선 을 하늘로 날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jpg

 

국내 유일의 호국평화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천’(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낙동강 대축전 추진위원회 임시총회’에서 제8회 낙동강 대축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낙동강 대축전은 6.25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2019년 열린 낙동강 대축전에서 육군항공단에서 헬기축하비행을 하며 낙동강 하늘을 가르고 있다.jpg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됐으나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기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국방부가 주관하는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기념행사’와의 통합 개최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축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고 도시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줄 것”이라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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