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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모든 실내서 마스크 상시 착용해야…위반시 과태료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9일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발표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12일부터는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를 할 수 없거나 집회·공연·행사 등에서는 마스크를 항상 써야 한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1.5단계에서는 실외 스포츠 경기장, 2단계부터는 집회·시위를 비롯해 모든 실내 공간 등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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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청년취업지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10만원 상당 헤어&메이크업·사진 촬영 무료칠곡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칠곡군취업지원센터가 '1사1청년 더채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 취업지도(CAP+)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칠곡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4월26일(월)부터 4월30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비 전액 지원되며 △자기분석 면접스킬 △직업선호도 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또 개인 맞춤형 취업알선도 지원한다. 특히 10만원 상당의 '헤어&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지원한다. ◆ 진로 목표 설정 및 실전 취업능력 배양 이 프로그램은 자신의 진로 목표를 명확히 하고 원하는 기업을 결정할 수 있는 취업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2021년 최신 채용 동향과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조건을 파악해 효과적인 취업전략도 수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취업 비전과 자신의 강점 매칭을 통한 전략적 서류 작성법을 이해하고, 1:1 입사서류 클리닉을 통해 경쟁력 있는 입사서류를 완성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 실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실전 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전 취업능력도 키울 수 있다. 칠곡군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 “평소 자신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고,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또한 발표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고, 취업에 대한 상식이 향상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CAP+ 훈련생들 ‘자신감 UP' 앞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훈련생들의 반응도 좋다. 대다수 훈련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2020년 3차 프로그램 훈련생 A씨는 “교육을 통해 내가 몰랐던 나의 문제점을 찾게 됐고,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2차 프로그램 훈련생 B씨는 “내 자신이 변화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면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게됐다”며 “다양한 정보와 강의내용을 보고 취업할 때 더 잘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모의면접’이 가장 도움됐다는 훈련생 C씨는 “비록 모의면접에서 실수도 많이 했지만, 실전에서는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면접에서 고쳐야할 점 등에 대한 피드백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됐다”고 흐뭇해했다. 훈련생 D씨는 “그동안 취업을 위해 혼자 알아보고 해결하려고 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취업을 위한 여러 상담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았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알아보면서 취업의 문에 가까이 다가간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문의 : 칠곡군취업지원센터 054-971-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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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농협, 조합원 자녀 대학생 장학금 4천만원 지원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이 지난 7일 면학분위기 조성과 어려운 농업·농촌을 돕기 위해 조합원자녀 대학생에게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매년 본점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들에게 농협사업과 홍보를 하면서 전달식을 가졌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조합원 대표 두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왜관농협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촌 경제현실을 감안해 농업인들의 교육비 경감과 조합원 자녀에게 미래 농업, 농촌의 주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장학생 수는 750여명으로 약 7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기 왜관농협 조합장은 “장학금을 직접 전달하려 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행사를 생략하고 학부모의 통장에 직접 입금해 드렸으며, 학생들이 학업을 정진해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지원 부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가는 왜관농협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젊은 세대들이 미래의 농업·농촌을 위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다같이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모든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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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칠곡 경찰관의 경찰학교 졸업을 축하합니다"칠곡경찰서는 9일 경찰서 2층 작오마루에서 신임 경찰관 김지욱·김하동 순경의 쓱(S.S.G) 배송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S.S.G는 Stare(지켜보기), Stop(멈춰주기), Grab(잡아주기)로, 위태로운 주변 동료를 돌아보고 위로하는 경북청 자체 시책이다. 졸업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신임 경찰관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차원에서 진행된 칠곡경찰서 자체 행사이다. 이번에 졸업한 신임 경찰관은 지난해 8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34주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각 경찰서로 배치됐다. 신임 경찰관들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동기들과 함께 졸업식을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선배님들의 격려 속에 졸업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칠곡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익훈 경찰서장은 “젊은 경찰관으로 선배들의 뒤를 따라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칠곡경찰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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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벽화로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 홍보 '눈길'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가 칠곡군 오토캠핑장 시설물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 홍보에 나섰다. 벽화는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캠핑장에 벽화를 그렸다. 이와 함께 포토존도 설치해 벽화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한 번 더 관심을 갖도록 했다. 시민지 칠곡소방서 홍보담당자는 “우리집 안전을 위해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며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그 날까지 이색 홍보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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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실종사고 대비해 미리 지문등록 하세요"칠곡경찰서는 8일 오전 10시쯤 칠곡 왜관읍 소재 동산愛(애)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 3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사전등록이란 실종에 대비해 보호자 동의 하에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진, 지문 등 기타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실종자의 인적사항을 신속하게 파악,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한 제도이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가정보육을 하는 가정에서는 안전드림 홈페이지 또는 안전드림 모바일앱을 통해 언택트 사전등록 또한 가능하다. 이익훈 경찰서장은 “실종 예방 및 실종자 신속발견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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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예술단 창단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7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꿈 나비 예술단’을 창단했다. 이날 발대식은 장애인 그룹사운드, 난타, 사물놀이 공연팀이 참여했으며, 예술단장·부단장 임명장 수여 및 단원들의 합주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꿈 나비 예술단은 장애인들이 사회에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을 목표로 운영한다. 장준호 단장은 “꿈 나비 예술단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을 하여 보다 많은 공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단장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하겠으며, 전국에 꿈 나비 예술단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영식 관장은 “음악 예술 활동은 장애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표현하고 잠재력을 개발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하며, 꿈 나비 예술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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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할매 글꼴, 경주 황리단길에 상시 전시된다칠곡할매 글꼴이 대한민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경주 황리단길에 상시 전시된다. 황리단길 입구에 위치한 경주공고는 지난달 9일 칠곡할매 권안자체로 '지금 너의 모습을 가장 좋아해'라고 적힌 가로 5m, 세로 10m의 대형 글 판을 제작해 본관 외벽에 내걸었다. 글 판을 배경으로 관광객의 기념 촬영이 쇄도하며 황리단길 사진 촬영의 명소로 자리 잡자 경주공고는 칠곡할머니 글꼴로 광고판 제작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주 황리단길을 찾는 연간 1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칠곡할매글꼴을 통해 고향의 정과 따뜻한 위로를 얻을 전망이다. 이국필 경주공고 교장은 지난 6일 백선기 칠곡군수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칠곡할머니들의 삶이 담긴 글꼴을 활용해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만들었는데 의외로 반응들이 좋아서 저 또한 뿌듯하다”며 “앞으로 본관 외벽 글 판 광고는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해 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글자 한 글자에서 할머님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며“글꼴을 정성스럽게 써주신 할머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백선기 칠곡군수도 서신을 통해 “황리단길에 칠곡할매글꼴이 소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경주공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할머니의 정과 인생이 녹아있는 글씨체를 통해 코로나와 각박한 현실을 이길 수 있는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칠곡군은 2012년부터 인문학과 평생학습이라는 교육을 행정에 접목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왔다”며 “방법과 대상만 다를 뿐 칠곡군과 경주공고는 교육을 통해 새로운 꿈과 행복을 만들어가는 동반자이다. 양 기관이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12월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배운 할머니 400분 중 개성이 강한 글씨체를 선정해 글꼴로 제작했다. 글꼴은 글씨체마다 주인의 이름을 붙여 칠곡할매 권안자체, 칠곡할매 이원순체, 칠곡할매 추유을체, 칠곡할매 김영분체, 칠곡할매 이종희체 등 5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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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춘 경북경찰청장, 칠곡경찰서 치안현장 방문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6일 칠곡경찰서를 방문해 치안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익훈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북경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치안정책 공유, 기능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윤 청장은 "호국의 고장 칠곡을 방문한 것에 대해 감개무량하며 경북경찰이 원팀이 되기 위해서 동료애를 바탕으로 한 ‘사랑의 쓱 오른손 운동’ 적극 참여하여 새로운 소통·화합문화로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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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화재경보기 카드뉴스 제작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가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화재경보기 설치 홍보’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카드뉴스란 주요 뉴스를 이미지와 간략한 텍스트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뉴스 포맷이다. 칠곡소방서는 2주에 한번씩 시기에 최적화된 소방안전 테마를 선정 후 카드뉴스로 제작해 칠곡소방서 홈페이지 및 SNS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쉽고 빠르게 상시 제공한다. 이번에 제작된 카드뉴스에서는 화재경보기 설치 우수사례 소개를 통한 설치 독려 및 판매처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화재경보기 집중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