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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숙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칠곡군지부장 취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칠곡지부는 지난 12일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창립총회 및 회장(회장 문숙이, 보경테크 대표)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칠곡지부는 지역 발전과 여성경제인 간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칠곡군의 여성 기업인 및 소상공인 32명이 구성됐다. 이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칠곡지부는 문숙이 회장을 비롯한 회원12명이 호이장학금(250만원), 사랑의열매 불우이웃돕기(가산면 200만원), 대구예술대학교, 경북과학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여학생 4명에게 장학금(600만원)을 전달했다. 문숙이 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를 중심으로 칠곡군 여성경제인들이 동반 성장하고 발전하는 상생의 길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칠곡지부가 칠곡의 여성경제인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한 단체이자 행정과 여성경제인의 소통채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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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10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 세미나 열어칠곡군은 지난 15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10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이경섭) 주관으로 창업교육 수료생 및 센터 입주·졸업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정보와 창업 노하우를 상호 공유·교류했다. 전문강사의 ‘비즈니스 스킬 특강’ 과 참여한 창업가들의 시제품을 서로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군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하여 경북도내에서 최초로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6년 연속 S등급을 받아 전국 33개 센터 중 최고의 창업 지원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업 후 실패를 최소화 시켜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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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북삼·석적농협, 신선 농산물 최대 40% 할인지역민의 든든한 버팀목 농협이 추석을 맞아 칠곡군과 함께 지역 물가안정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농특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 북삼농협(조합장 김영규), 석적농협(조합장 조대환)은 오는 20일까지 신선한 농산물을 최대 40 ~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은 로컬푸드매장 전품목에 대해 5%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출하 농업인의 소득증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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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운영…지역 상생 동참칠곡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9월부터 10월까지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한다. 칠곡군 직영 구내식당은 하루 평균 400여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그동안 한 달에 두 번 격주로 금요일에 휴무했으나 위축된 지역 경기에 도움을 주고자 휴무를 확대했다. 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외부활동 최소화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외부 식당 이용 독려사이에서 균형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직원들에게 구내식당 휴무일에 외부 식당을 이용할 경우 5인 이상 모임금지, 음식 섭취 시에만 마스크 벗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은 있지만,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고자 구내식당 휴무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이에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도 적극 동참의사를 밝혔다."며, "위축된 지역 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 종식과 지역경기 회복을 함께 맞이해 군민들이 예전처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찾아왔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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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광역철도 왜관공단역·지천역 생기나…용역 착수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및 추가 역 사전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이 시작된 가운데 왜관공단역 및 지천역에 대한 용역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칠곡군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구시는 6일 교통여건 변화와 수요분석 등 추가 역사 신설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내년 9월까지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이 맡는다. 대구시는 용역을 통해 장래 역과 추가 역에 대한 타당성이 확보되면 국비 지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비 지원 사업으로 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경제성 검토도 시행한다. 또 3단계 (경산~밀양) 사업을 추가 발굴해 대구권 광역철도 활성화와 운영 손실 부담 최소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칠곡군의 경우 기존 왜관역과 새로 신설되는 북삼역이 대구권 광역철도 정차역으로 선정된 상태다. 하지만 왜관공단역과 지천역 신설에 대한 목소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천주민들은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 대구 금호·사수지구와 서재지역 주민들의 교통이 편리해지는 만큼 대구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천면 한 주민은 “대구시민을 위한 공원묘지 등 기피시설이 지천면에 있어 지역민들이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천역이 대구권 광역철도 정차역에서 제외돼 주민들의 소외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반드시 지천역이 대구권 광역철도 정차역으로 지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왜관공단역이 신설될 경우 대구와의 접근성이 좋아져 대구에서 왜관공단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이 크게 반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국토교통부에서 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추진 방침에 따라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이 신규 사업으로 확정됐다"면서 "이번 연구과제에 장래 역 등 추가 역이 포함돼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대응 전략을 마련해 건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은 광역 경제권 활성화 및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1단계 사업(구미~칠곡~대구~경산· 61.85㎞)의 경우 오는 2023년 말 준공 목표이다. 현재 공사 진행률은 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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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농협, 예금 금리 최고 2.1% 특판 행사 실시칠곡 북삼농협(조합장 김영규)은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금 특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판 행사의 금리는 최고 2.1%이며, 한도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김영규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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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탄원서 청와대 제출칠곡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대구경북 상공인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청와대 등에 제출했다.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대구상공회의소는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탄원서'를 청와대, 국무조정실, 법무부 장관,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열린민주당 대표 등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칠곡을 비롯해 구미·김천·안동·포항·경주·영주·경산·영천·상주 등 10개 경북지역 상공회의소의 협의체다. 상공인들은 탄원서에서 "상공인들이 이재용 부회장의 형량에 대해 운운할 위치에 있지는 않다"며 "다만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생각해 볼 때 총수의 부재로 인한 경영 리스크가 실로 어마어마해 간절한 마음을 담아 탄원서를 올린다"고 했다. 상공인들은 "삼성전자는 2019년 4월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하며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글로벌 1위 달성을 목표로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마져도 총수 부재로 불투명해 질 것으로 보여진다"고 강조했다. 탄원서에는 삼성과 대구·경북과의 인연도 담겨있다. 상공인들은 "삼성이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로 시작됐고, 제일모직을 통해 오늘날 국가발전의 토대가 됐다"며 "1988년 구미에서 휴대폰 생산 개시 이후 1994년 애니콜 출시부터 현재 갤럭시 S21까지 지역 고용 창출과 수출확대에 크나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용 부회장은 옥중에서도 국민과 약속한 투자와 고용창출 등 본분에 충실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삼성으로 거듭나겠다고 메시지를 전한바 있다"며 "더욱 자숙하고 스스로를 성찰하겠다며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사면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18일 서울고등법원 파기환송심에서 뇌물공여 및 횡령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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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1년 수시1차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칠곡군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수시1차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가능하며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조건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 여성기업인과 장애인기업, 스타기업 등의 우대업체는 5억 원까지 융자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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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농협, 4월22일부터 하나로마트 개점 7주년 사은행사북삼농협(조합장 김영규)이 하나로마트 개점 7주년을 맞아 4월22일부터 5월19일까지 28일간 ‘고객감사 초특가 할인행사’를 연다.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올해는 대규모 고객이 운집하는 행사는 개최할 수 없다. 이에 북삼농협 임직원은 보다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골고루 주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에 초점을 맞춰 안전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풍성한 사은품 증정 및 초특가 행사 진행 우선 행사기간 중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구간별로 마트물품교환권을 지급한다. 30만원 이상 1만원, 50만원 이상 2만원, 70만원 이상 3만원, 100만원 이상 5만원으로, 행사기간인 28일간 결제 내역을 모두 합산해 지급한다. 또 행사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7일간(5.10~5.16) 매일 700명에게 사은품을 지급한다. 북삼농협은 사은품을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고객이 좋아할 만한 제품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개점일인 5월16일에는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즉석복권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즉석복권 1등부터 7등까지 정해진 경품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행사기간 중 NH 및 BC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사은품을 증정하며, 품목별 초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김영규 북삼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열 수 없어 아쉽다. 하지만 개점 7주년을 맞아 그동안 북삼농협 하나로마트를 이용해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이용을 바라며, 경품당첨의 행운도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선 농산물 연중 공급…지역명소 '우뚝' 북삼농협 하나로마트의 강점은 값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북삼농협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은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품질좋고 안전한 생필품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 철학 덕분에 북삼농협 하나로마트는 지난해 연간 매출 357억2천만원(부가세 차감한 금액)의 실적을 올렸다. 하루 매출이 약 1억원인 셈이다. 매출로 따지면 전국의 하나로마트 2천여 곳 중 23위에 해당하고, 읍 단위에선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이다. 때문에 인근 대도시 구미의 주민 상당수도 북삼 하나로마트를 고정적으로 찾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해 지역농산물 판매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북삼농협 관계자는 "로컬푸드직매장은 소비자와 지역농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하나로마트 성장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삼농협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문 소독업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매장 전체를 소독하고 있고, 체온측정기·위생장갑 등을 비치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있다. 북삼읍 주민 강모씨는 "북삼농협 하나로마트는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든든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객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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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코로나 극복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1억6천만원 지원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칠곡군이 순수 군비로 추진 중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총4개 분야 36개사, 1억 6천만 원을 지원했다. 또 코로나19확산으로 해외출장 애로를 겪는 기업체에 긴급지사화 서비스 및 비대면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통하여 지역 중소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오는 4월5일부터 약27개사를 모집해 연말까지 1억 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을 희망하는 칠곡군 소재 모든 중소·중견기업이 참여가능하며 칠곡군청 및 경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해외지사화 및 공동물류센터 지원 , 해외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지원, 수출지원 바우처 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희망하는 사업에 중복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