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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 남율~성곡간 도시계획도로 준공…지역 발전 기대칠곡 석적읍의 최대 현안사업이었던 남율~성곡간 도시계획도로가 준공됐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장세학 군의장,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율~성곡간 도시계획도로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관계자 격려, 기념사,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사는 석적읍 남율 토지구획정리지구에서 성곡·중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로 2017년 손실보상과 실시설계에 이어 2019년 6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123억 원이 투입됐다. 총연장은 900m, 4차선 도로로 교량 1개소에 양측 인도와 가로등 및 교차로 3개소에 신호등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라 이 일대가 주거와 교육의 중심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도로확충 등의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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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열어칠곡소방서는 지난 16일 칠곡군 보건소,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중인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경상북도 거주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내 산모를 대상으로 한다. 24시간 임산부 의료상담, 다문화 가정은 통역을 통한 3자 통화, 거동이 불편한 산모는 출산 예정일에 예약 시 원하는 병원(경북,대구)으로 이송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에서 직접 등록하거나 가까운 보건소 또는 소방서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련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임산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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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도내 최초 5년 연속 ‘대상’칠곡군이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내 최초 5년 연속 1위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3월 2020년도 체납세징수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칠곡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이번 평가분야는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로 칠곡군은 모든 분야에서 상위점수를 받았다. 특히 체납분야에서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 전개, 빅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SMART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징수활동에 활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세무종합민원실을 설치해 지방세 신고, 상담, 납부 등의 원스톱처리로 한층 더 편리한 세정서비스 제공했다. 백선기 군수는 “일관된 원칙으로 뚝심 있게 최선을 다해준 세정담당 공무원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공평과세와 성실납세 풍토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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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경북 최초 키오스크 도입을 통한 일자리 매칭 추진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5~27일까지 취업지원센터에서 15개의 기업과 6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시간대별로 사전 접수를 받아 비대면으로 면접을 실시했다. 경북 최초로 키오스크를 도입해 실시된 비대면 면접은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을 화면에서 터치해 입력된 질문에 답하고 그 영상을 기업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면접을 통과한 구직자는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경기침체 등으로 청년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통해 기업과 청년간의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이루어질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구직등록 및 취업상담 참여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기업에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매칭하고, 집단상담·취업특강·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 취업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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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 설치…농촌일손돕기 나서칠곡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일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업정책과와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등 영농 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주요대상 농작업으로는 과실솎기, 봉지 씌우기, 마늘․양파 수확, 고추 모종 옮겨심기 등이다. 현재 실과소별로 읍․면과 협의해 일손돕기 희망일자, 장소 등을 선정하고 있으며,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칠곡군 농업정책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21일 가산면 송학리 소재 과수농가에서 사과적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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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상복 터졌다…정부합동평가·규제개혁 잇단 수상경북 칠곡군의 행정이 외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공신력과 권위를 갖춘 각종 평가에서 눈에 띄는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칠곡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0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규제개혁 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자체 평가 중 가장 공신력 있는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정량과 정성부문으로 나눠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열린‘2020 정부합동 시군평가 시상식’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 사업비 1억 원을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량지표 75개 중 63개 지표(84%)에 대해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지방예산낭비 방지 및 절감 △충무계획 실효성 제고 및 비상대비훈련 △문화가 있는 날 정책 △기후변화 적응 노력 △목재산업 활성화 등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정부합동평가에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9년부터 2연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 및 생활 속 규제 완화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2020년 규제개혁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5개 지표와 도 자체평가 5개 지표에 대해 심사와 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칠곡군은 특화규제 발굴 등 규제개혁 안건 29건, 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5건을 발굴하고 발굴 과제 중 9건이 행안부 개선 과제로 선정됐다. 또 경쟁 제한적 자치법규 3건을 정비 완료하고 규제개혁 신문고 운영 등 규제개혁 업무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성과는 주민과 가장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했던 현장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정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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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코로나 극복 위해 지방세 11억원 감면칠곡군이 코로나19 피해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 감면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칠곡군 군세감면 동의안’이 군의회 의결에 따라 지방세를 11억여 원을 감면한다. 세제 지원 내용으로 군민과 일부 법인을 제외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민세 9억8천만 원을 전액 감면한다. 또 집합금지·영업제한업종으로 지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소의 연면적에 대한 주민세를 추가 감면한다. 이와 더불어 상가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해서는 임대료 인하금액 만큼의 재산세를 최대 100만 원까지 감면한다. 이밖에도 자동차 운수사업을 위한 영업용 자동차는 당해 자동차에 대한 직접적인 세제지원을 위해 자동차세를 감면하고 소상공인이 생계형 자동차를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최대 100만 원 감면한다. 한편 칠곡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2월부터 지방세 감면,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지방세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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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저소득 위기가구 생계지원금 50만원 지급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금 5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1일 주민등록표상 등록 가구를 기준으로 ▴21년 1∼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보다 감소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월 365만원) ▴재산이 3억원 이하로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저소득 가구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과 긴급복지(생계지원) 대상자, 타부처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단, 농어업인 바우처(30만원) 지원 대상인 경우, 한시 생계지원 요건 충족시 차액(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에 한해 가능하며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홀짝제로 운영한다. 현장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6월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세대주와 세대원,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다. 현장 방문 시에는 세대원을 포함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소득감소 증빙서류, 통장사본, 신분증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재산조사 및 타 사업 중복 여부 확인을 거쳐 6월말 신청인 계좌로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급액은 가구원 수와 무관하게 1가구당 50만 원을 1회 지급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한시 생계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다른 지원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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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맞춤형 피해 지원을 위한 21년 제1회 추경예산안 제출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맞춤형 피해 지원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총 예산규모는 본예산 5,437억 원 보다 429억 원(7.9%) 증가한 5,86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50억 원(7.3%) 증가한 5,150억 원, 특별회계는 79억 원(12.4%) 증가한 716억 원이다. 이번 추경(안)에는 정부의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이 반영되어, 희망근로 등 공공일자리창출 지원 14억 원, 한시적 고용 및 소득안정 지원 10억 원, 예방백신 접종 및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원 6억 원 등이 포함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추경 편성을 통해 방역과 백신접종 등 긴급한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은 4월 27일부터 열리는 제273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5월 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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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 본격 추진칠곡군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에너지효율 1등급 냉ㆍ난방기 보급’과 ‘고효율 LED등 교체’, ‘열회수형 환기장치 및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등 에너지복지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경로당 24개소에 전기료가 대폭 절감되는 1등급 냉ㆍ난방기 36대를 보급한 군은 올해 복지시설 5개소와 경로당 28개소에 51대의 냉ㆍ난방기를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또 노후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지난해 복지시설 4개소와 취약계층 41세대에서 복지시설 5개소, 취약계층 50세대로 확대 추진한다. 에너지 손실은 낮추고 환기효과는 높이는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19개소에 56대를 조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60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진하는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 사업’과 ‘에너지 바우처 사업(연탄, 등유 지원)’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이밖에 10층이상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해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50대 설치’ 그리고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여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160가구, 마을회관 15개소 등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도 추진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 최소화를 위해 수혜자 맞춤형 에너지 복지 실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