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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운전자금 동행 지원 협약 체결칠곡군과 IBK기업은행은 지난 1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김재욱 군수와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지역경제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중소기업 운전자금 동행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칠곡군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재원(4.5억원)을 기반으로 기업은행 및 보증기관의 보증료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고금리,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칠곡군 소재의 중소기업이 신용·기술보증제도를 연계하여 IBK기업은행에서 보증서 대출을 할 경우, 칠곡군은 이차보전 재원을 통해 대출금리 3%를 감면한다. 또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이 심사를 통해 보증서를 발급하면 IBK기업은행과함께 보증수수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게 된다. 총 대출규모는 150억원으로 기업당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도 보증서 대출로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중소기업의 자금 마련 문턱이 낮아지고 운전자금 대상 기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자금 융통에 대한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칠곡군은 언제나 기업과 동행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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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소나무재선충병 극복을 위한 총력전칠곡군이 소나무림의 건강성 회복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피해가 심각한 약목면 관호리 일대에서는 대리경영사업과 연계한 수종전환 벌채를 통해 적극적인 방제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수종전환 작업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서 감염된 소나무를 모두 베어내고, 대체 수종을 식재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회복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감염목 훈증더미도 함께 제거하여, 재선충병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피해 방지와 함께 소나무재선충 방제 비용의 절감이 기대되며, 피해 지역의 수종 변경을 통해 산주들의 산림 경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은 3월에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사업을 시행하여, 수형이 우수한 소나무의 건강을 유지하고 재선충병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소나무류의 밀도가 높고 피해 범위가 넓은 극심지역에 대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외에도 수종전환 및 산불예방숲가꾸기 사업을 병행하여 소나무류의 밀도를 낮추고 혼효림을 유도함으로써 재선충병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에서는 수종전환과 혼효림 유도를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산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칠곡군은 소나무림의 건강성 회복과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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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로 행정 업무 혁신 나서칠곡군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공간정보 취급부서의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한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의 효율적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시스템은 행정 업무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항공사진, 도로 및 지하시설물DB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 데이터와 토지, 건축, 토지이용계획, 도로명주소 등의 연계 데이터를 제공하여, 직원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교육 내용에는 최신 항공사진과 로드뷰의 업무 활용 방법, 담당 부서별로 관리 중인 행정 데이터를 업무 지도로 시각화하여 공유하는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칠곡군 관계자는 "최근 드론이나 자율주행 등 최신 기술 분야에서 공간정보 데이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이를 행정 업무에도 다양하게 접목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마트 공간정보활용시스템의 도입과 사용자 교육 실시는 칠곡군 행정 업무의 혁신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행정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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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 선정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군청4거리 일원(텔미칠미 특화거리)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에 걸쳐 대표음식 신메뉴 개발, 환경조성, 홍보콘텐츠 구축을 통해 지역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선정된 군청4거리(군청4길 무성아파트 ~ 석전로 웰빙왕호떡) 일대는 현재 칠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U자형 칠곡관광벨트와 연계한 먹거리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만의 차별화된 먹거리 및 핫플레이스 육성으로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조화를 함께 이루는 거리를 조성하고, 주변 관광지 및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전국에서 찾아올 수 있는 칠곡의 새로운 명품거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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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 전문가와 저출생 극복과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조성 논의칠곡군은 지난 22일 개최된「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저출생 극복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조성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에 대해 열띤 토의시간을 가졌다. 정책혁신위원회는 작년 5월 출범 후 경제·산업, 문화, 농업, 행정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공약사항 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칠곡군 교육 거버넌스 구축’,‘왜관역 및 북삼역 역세권사업 추진’,‘외국인 근로자 관리시스템 구축’,‘그린벨트 완화’등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저출생 극복과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조성을 주제로 논의한 토의에서는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게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대적 이슈에 대해서 각 분야 전문가와 실효성 있는 논의를 통해 군 정책에 다양한 생각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다양한 수요와 대내외 환경의 변화에 군정도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접목하여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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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행안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북삼읍 일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총77억원을 확보하였다.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50억원(국비 25억원)과 병행추진사업으로 ‘2024년도 전선지중화사업(그린뉴딜공모사업)’ 27억(공기업·국비 2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기존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생활권 전반에 대한 종합적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지난 8월 공모사업 현장 실사 시 칠곡군수, 부군수, 경북도의원, 칠곡군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평가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업지구인 북삼읍 인평리, 숭오리 일원은 택지조성된 지가 20여년이 경과된 구시가지로 기존 인도가 노후되고 파손되어 정비가 필요하며, 특히 인평초등학교 통학로에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번사업은 칠곡군, 칠곡교육지원청, 인평초등학교,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학교부지 사용에 협의가 완료되어 학교부지내 인도설치를 포함하여 도로다이어트, 포켓형 노상주차, 보행친화적 디자인 블록포장 등 보행량이 많은 도로 3.3km에 대해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2024년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본격 착공하여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환경 만족도 향상은 물론, 보행자 중심의 정주환경 조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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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평가 ‘대상’ 수상칠곡군이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지자체의 2023년 일자리 고용지표, 목표달성도, 지역여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기관노력도 등에 대해 심사해 대상 1개, 최우수 3개, 우수 5개 시·군을 선정했다. 칠곡군은 전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실적을 달성해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그간의 서면평가와 달리 평가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시행한 첫 번째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의의가 크다. 칠곡군은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고용노동부와의 업무협약, 청년·중장년 취·.창업지원체계 구축. 첨단 농기계 실증랩팩토리 공모사업 선정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산업구조 변화에 전력을 다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고용률 1.1% 상승, 취업자수 1천8백명 증가 등 어려운 경제여건하에서도 고용지표의 상승을 이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리군의 노력이 일자리 대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2024년에도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칠곡’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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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기재부 및 국토부 방문칠곡군은 지난 12일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예산과와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를 방문했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의장은 기획재정부 안상열 행정국방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 ‘칠곡할매문화관 건립사업’ 등 내년도 신규 5개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또 국토부 도로정책과를 찾아 ‘국도4호선 기산행정 ~ 왜관삼청 우회도로 건설’, ‘석적 하이패스IC 신설’ 등 주요 SOC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칠곡군의 밑거름이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부처 방문에는 칠곡군의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칠곡군의 군수와 의장이 동행해 국비 확보 의지를 확고히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철저한 사전 준비 이후 관계자를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서 설명하는 발품 행정 만큼 중요하고 확실한 전략은 없다"며 "앞으로도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청보 의장은 “칠곡 군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의 국비확보에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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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민선8기 1주년 맞이 ‘사람 정(情)류장’ 개최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하여 ‘사람들의 정(情)이 머무르는 자리, 사람 정(情)류장’을 추진하여 각 읍면 군민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칠곡의 이야기를 머물고 행복한 만남이 있는 소통ㆍ공감의 장을 마련하였다. ‘사람 정(情)류장’은 각 읍면별로 하나의 주제 대상을 모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9일 북삼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7월까지 나머지 7개 읍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ㆍ농업ㆍ경제ㆍ행정ㆍ상업ㆍ복지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주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직접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하여 참여대상을 기관ㆍ사회단체장 중심이 아닌 군정참여의 기회가 적은 일반 주민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지난9일 북삼읍은 소통ㆍ공감 대상을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로 구성하였으며, 익명오픈채팅으로 실시간 공유하며 부모들의 주요관심사인 교육발전방향,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기타 칠곡군에 바라는 점, 불편ㆍ개선사항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평소 김재욱 군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하는 등 자유로운 주제와 형식없는 대화로 참석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발전과 변화를 원하는 군민들과 함께 앞으로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현안문제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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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 발족칠곡군은 지난달 31일‘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각계 전문가 1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는 군민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외부 시선으로 군정을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써, 군수를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제도 쇄신, 공약사항 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서‘칠곡 아이케어 프로젝트’, ‘행정 주도형 축제에서 주민 주도형 축제로 전환’, ‘왜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덕포대교 ~ 북삼전철역 도로개설’등을 포함한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공약사항(5개 분야, 73개 공약)에 대해서는 군민과의 약속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과 기술발전에 따라 군정도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각계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해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