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칠곡경찰서, 가짜 투자 사이트 개설해 7천900만원 가로챈 일당 검거칠곡경찰서는 가짜 ‘선물 투자 리딩방’을 운영하며 ‘알려주는대로 투자를 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로 금융에 취약한 주부, 사회초년생 등 3명을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7천900만원을 가로챈 사이트 관리책 A씨(29세,남) 등 3명을 검거(구속2명)했다. 이들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4월까지 SNS(○○톡)에 ‘선물투자 리딩방’이라는 오픈채팅방을 개설한 후, 가짜 ‘선물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을 배포하고, 금융정보가 부족한 주부, 사회초년생 상대로 “투자 리딩을 받으면 수십배의 수억을 얻을 수 있다”라고 속여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피해자들에게 투자 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피해자가 직접 HTS를 통해 투자하도록 하여 손실이 발생하면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거나 손실을 복구해주겠다고 거짓말하는 등으로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깨닫지 못하거나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검거된 피의자들로부터 범행 이용 컴퓨터, 스마트폰, 계좌 접근매체를 다수 확보하여 아직 확인되지 않은 다수 피해 정황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추가 범행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하여 밝혀지는 공범과 추가 범행에 대해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칠곡경찰서는 금・비트코인 등의 투자를 빙자하여 가짜 거래소 사이트를 만들어 투자금을 가로채는 수법으로 7억여 원의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 2명을 검거(구속 2명)한 바 있다. 경찰은 이처럼 가짜 프로그램 및 사이트를 개설한 후 SNS 등을 이용하여 단기간에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유도해 돈을 돌려주지 않는 사기 범죄가 주식 및 가상화폐 투자 열기에 편승하여 급증하고 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서민생활 파괴범죄인 투자사기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단속 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칠곡경찰서, 이찬희·김영욱·김경아 순경 환영식 열어칠곡경찰서는 26일 신임 305기 실습생 3명에 대해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환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칠곡경찰서에 발령받은 이찬희, 김영욱, 김경아 순경은 지난해 12월 18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4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16주간 칠곡경찰서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호국의 고장 칠곡경찰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당당한 칠곡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칠곡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열어칠곡교육지원청은 23일 석적중학교에서 2021학년도 장애학생 대상 범죄 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관련 전문인력으로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담당장학사, 교장, 교감,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수사팀 팀장, 칠곡군청 주민생활안전과 장애인자활계장, 성교육 관련 전문가,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 칠곡장애인부모회 회장,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을 포함한 10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한 정기 현장 지원 및 상시 관리체제 확립하고, 관련 사안발생 시 특별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장애학생인권보호 활동과 더불어 장애학생 인권침해를 예방하는 각종 교육 및 연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1년 동안의 계획을 안내하고, 더봄학생의 지원 방안,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방안 등에 관하여 협의하고 각 위원들이 현장에서 지원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 현장지원은 매월 장애학생이 배치된 관내 학교를 방문하는 현장지원 활동으로 이번 달은 2021학년도 3월에 개교한 석적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이와 관련된 장애학생 인권보호에 관한 컨설팅 제공과 함께 각종 교육 지원 서비스, 상담 활동 지원, 유관기관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인권보호 지원 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이숙현 칠곡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지역 내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것이므로 인권지원단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동차 부품 절도범 검거한 구현모 왜관지구대 경위 '포상'자동차 부품 절도범을 검거한 구현모 왜관지구대 경위가 포상을 수여받았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12일 작오마루에서 4월 포상 수여식을 열었다. 구 경위는 지난달 26일 왜관읍 소재 카센터에 보관중이던 자동차 부품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철저한 CCTV분석 및 끈질긴 탐문수사로 절도범을 검거했다. 그는 “경찰관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이런 과분한 상을 받아 감개무량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지금의 수상에 그치지 말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여, 존경과 사랑받는 칠곡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
"신임 칠곡 경찰관의 경찰학교 졸업을 축하합니다"칠곡경찰서는 9일 경찰서 2층 작오마루에서 신임 경찰관 김지욱·김하동 순경의 쓱(S.S.G) 배송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S.S.G는 Stare(지켜보기), Stop(멈춰주기), Grab(잡아주기)로, 위태로운 주변 동료를 돌아보고 위로하는 경북청 자체 시책이다. 졸업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신임 경찰관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차원에서 진행된 칠곡경찰서 자체 행사이다. 이번에 졸업한 신임 경찰관은 지난해 8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34주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각 경찰서로 배치됐다. 신임 경찰관들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동기들과 함께 졸업식을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선배님들의 격려 속에 졸업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칠곡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익훈 경찰서장은 “젊은 경찰관으로 선배들의 뒤를 따라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칠곡경찰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
칠곡경찰서 "실종사고 대비해 미리 지문등록 하세요"칠곡경찰서는 8일 오전 10시쯤 칠곡 왜관읍 소재 동산愛(애)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 3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사전등록이란 실종에 대비해 보호자 동의 하에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진, 지문 등 기타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실종자의 인적사항을 신속하게 파악,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한 제도이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가정보육을 하는 가정에서는 안전드림 홈페이지 또는 안전드림 모바일앱을 통해 언택트 사전등록 또한 가능하다. 이익훈 경찰서장은 “실종 예방 및 실종자 신속발견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윤동춘 경북경찰청장, 칠곡경찰서 치안현장 방문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6일 칠곡경찰서를 방문해 치안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익훈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북경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치안정책 공유, 기능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윤 청장은 "호국의 고장 칠곡을 방문한 것에 대해 감개무량하며 경북경찰이 원팀이 되기 위해서 동료애를 바탕으로 한 ‘사랑의 쓱 오른손 운동’ 적극 참여하여 새로운 소통·화합문화로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
칠곡교육지원청, 합동 아웃리치 활동 실시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30일 교육실에서 학업중단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지도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축하고, 석적고등학교 일대 및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와 학교 밖 청소년 지도를 하기 위한 합동 아웃리치(outreach: 지역주민에 대한 기관의 봉사활동)를 실시했다.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는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를 비롯해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는 학업중단예방 운영 지침에 근거하여 학업중단, 가출 등의 사유로 학교 안전망을 벗어난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업 복귀를 도울 목적으로 매달 진행 할 예정이다. 이날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협의체를 구축하고 기관별 학업중단예방 운영계획 및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하기 앞서, 참여 기관들은 사전에 마스크 및 장갑 착용 등을 하였고, 수시로 손소독제를 사용하여 코로나19에 대한 안전을 확보한 후 석적읍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점검 및 위기청소년을 지도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이숙현 교육장은 “합동 아웃리치를 통해 지역의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학교 밖 청소년 지도에 힘쓰고 학업중단을 예방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칠곡경찰서, 3월 승진임용식 열어…5명 승진칠곡경찰서는 30일 오전 경찰서 유학마루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무과 이현철 경감, 수사과 백인엽 경감, 생활안전과 이욱진 경사, 수사과 박지연 경사, 경비교통과 정다연 경사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승진임용식은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후 최소인원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이익훈 서장은 승진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달한 뒤 가족들과 함께 어깨 위에 계급장을 부착해주며 승진임용장을 전달하였다. 이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본인의 자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칠곡경찰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KB국민은행 왜관지점 직원, 보이스 피싱 막아경북 칠곡경찰서는 지난 26일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KB국민은행 왜관지점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A씨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앞에서 많은 현금을 올려놓고 송금하고 있는 피의자를 보고 범죄 관련성을 직감, 신속히 112에 신고하여 피해금 1천400여만원을 회수하는 등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줬다. 이익훈 경찰서장은 “피해를 예방한 KB국민은행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의 중요성과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