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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일반승진] 16명 농촌지도사→ 농촌지도관 승진(의결): 2명 -김성호 (농업기술센터) -신혜정 (농업기술센터) 7급→ 6급 승진(의결): 3명 ❍ 행 정: 1명 -장동우 (일자리경제과) ❍ 사회복지: 2명 -이미혜 (사회복지과) -이현정 (교육아동복지과) 8급→ 7급 승진(의결): 3명 ❍ 행 정: 2명 -박영삼 (왜관읍) -이윤민 (지역활력과) ❍ 사회복지: 1명 -김재선 (사회복지과) 9급→ 8급 승진(의결): 8명 ❍ 행 정: 5명 -김상혁 (북삼읍) -문준모 (총무과) -박민지 (환경관리과) -박민지 (교육문화회관) -양서윤 (교통행정과) ❍ 사회복지: 2명 -박동진 (왜관읍) -이지학 (왜관읍) ❍ 시 설: 1명 -방찬일 (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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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행안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북삼읍 일원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총77억원을 확보하였다.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50억원(국비 25억원)과 병행추진사업으로 ‘2024년도 전선지중화사업(그린뉴딜공모사업)’ 27억(공기업·국비 2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기존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생활권 전반에 대한 종합적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지난 8월 공모사업 현장 실사 시 칠곡군수, 부군수, 경북도의원, 칠곡군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평가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업지구인 북삼읍 인평리, 숭오리 일원은 택지조성된 지가 20여년이 경과된 구시가지로 기존 인도가 노후되고 파손되어 정비가 필요하며, 특히 인평초등학교 통학로에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번사업은 칠곡군, 칠곡교육지원청, 인평초등학교,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힘을 모아 학교부지 사용에 협의가 완료되어 학교부지내 인도설치를 포함하여 도로다이어트, 포켓형 노상주차, 보행친화적 디자인 블록포장 등 보행량이 많은 도로 3.3km에 대해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2024년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본격 착공하여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환경 만족도 향상은 물론, 보행자 중심의 정주환경 조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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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잿더미 된 경쟁업체에 공장 무상 대여한 기업인화재로 공장이 잿더미로 변하며 위기에 처한 경쟁업체에 자신의 공장을 무상으로 대여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민 한 기업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상생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왜관공단에서 자동차 스포일러를 생산해 현대차에 납품하는 ㈜대일기업 박병태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 2021년 8월 북삼읍에서 동일 제품을 생산하는 A사가 화재로 인해 공장이 전소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A사는 현대차에 스포일러를 공급하는 경쟁업체로 화재가 발생하기 전까지 탄탄대로의 성장 가도를 달렸다. 박 대표는 10년 넘게 일궈온 사업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고 같은 기업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납기 일을 지키지 못하면 회사 신용도가 추락하고 타 업체에 주문이 넘어가며 회사 생존이 위협받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경쟁업체 불행을 못 본 척하며 성장 발판으로 삼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로 결심했다. 모든 직원과 지인들이 쌍수를 들고 반대에 나섰지만, A사가 공장과 설비를 다시 지을 때까지 야간에 자신의 공장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통 큰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때부터 낮에는 박 대표 회사 제품을 생산하고, 저녁에는 A사 제품을 생산하는 두 회사의 불편한 동거가 4개월간 이어졌다. 각종 기자재와 도구가 어지럽게 엉켜버리는 등 다른 직원이 한 공장에서 생활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A사는 박 대표의 도움으로 공장을 다시 짓고 위기에서 벗어나며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박 대표가 쏘아 올린 상생의 공이 또 다른 경쟁업체인 B사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에 퍼지기 시작했다. B사 역시 화재로 공장이 전소되자 이번에는 박 대표 도움을 받았던 A사가 나서 공장을 무상으로 대여했기 때문이다. 박 대표가 실천한 상생의 정신으로 화재로 인연을 맺은 모든 기업이 현대차에 안정적으로 스포일러를 납품하며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역사회에 상생의 정신을 확산시키고자 칠곡군에서 생산되는 나무로 만든 감사패를 박 대표에게 전달했다. 김 군수는“나무가 시련을 딛고 더욱 힘차게 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이유는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이라며 “나무처럼 서로 보듬고 배려하며 더 높이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또다시 화재가 발생해도 돕겠다. 경쟁하며 남을 무너뜨리지 않고 공생의 길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제가 내민 도움의 손길이 좋은 선례로 남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아무 일 없듯 웃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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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할매글꼴 만든 할머니들의 끝없는 도전“고추 따던 할매들 땅콩 캐던 할매들. 우리도 랩을 해 계속해서 뱉을래. 소밥 주다 개밥 줘. 개밥 주다 소밥 줘. 그래도 난 연습해 랩을 매일 연습해.”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이 대통령의 글꼴로 알려진 칠곡할매글꼴 제작에 이어 래퍼로 변신해 힙합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9일 저녁 문화체육관광부 법정문화도시‘우리 더해야지’사업으로 북삼읍 어로1리 마을 공연장에서‘1080 힙합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무대는 10대 청소년과 함께 평균 연령 77세인 보람할매연극단 소속 어로1리 할머니 9명이 힙합 복장을 하고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랩을 뱉어냈다. 장병학(87) 할머니는 홀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고, 최순자(78) 할머니는 다른 할머니와 함께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해 200여 명의 관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어로1리 할머니들은 손주와의 소통은 물론 마음만은 젊게 살겠다는 생각으로 젊은 층의 전유물인 랩에 도전하기로 하고 지난해 9월부터 연습에 매진했다. 할머니들의 스승은 대구 출신 힙합 뮤지션인 래퍼 탐쓴(30)과 성인문해강사로 할머니들에게 한글을 가르쳤던 황인정(49) 씨가 맡았다. 래퍼 탐쓴은 한 달에 다섯 차례 정도 마을회관을 찾아 할머니들에게 랩을 가르쳤고, 할머니들이 작성한 가사를 라임이 있는 랩 형태로 바꾸었다. 또 자신이 부른 랩을 녹음해 할머니들에게 전달하며 연습을 독려하는 등 할머니 제자 양성에 정성을 기울였다. 황인정 씨는 자녀와 함께 랩과 힙합 춤을 배워 연습하며 할머니들을 지도했다. 손주들은 할머니들의 가정 교사로 나섰고, 할머니들은 이웃집 할아버지로부터 실성한 사람이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10개월 걸친 할머니들의 눈물겨운 노력과 주변의 도움으로 할머니들의 일상과 삶은 물론 마을을 소개하고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4곡의 랩을 완성하고 무대에 섰다. 앞으로 할머니들은 초등학교와 유치원은 물론 각종 행사에서 랩과 힙합 춤 실력을 뽐내며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새로운 문화 창출에 나선다. 정송자(78) 할머니는“며느리도 못 하는 랩을 내가 정말로 할 수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이제는 TV에 나오는 랩 가사가 들리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손주와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정규 한글 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 할머니들이 문화의 수혜자에서 공급자로 우뚝 서고 있다”라며“디지털 문해교육과 문화도시를 통한 인문 정신 확산은 물론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 생산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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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민선8기 1주년 맞이 ‘사람 정(情)류장’ 개최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하여 ‘사람들의 정(情)이 머무르는 자리, 사람 정(情)류장’을 추진하여 각 읍면 군민들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칠곡의 이야기를 머물고 행복한 만남이 있는 소통ㆍ공감의 장을 마련하였다. ‘사람 정(情)류장’은 각 읍면별로 하나의 주제 대상을 모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 9일 북삼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7월까지 나머지 7개 읍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ㆍ농업ㆍ경제ㆍ행정ㆍ상업ㆍ복지ㆍ문화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주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직접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하여 참여대상을 기관ㆍ사회단체장 중심이 아닌 군정참여의 기회가 적은 일반 주민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지난9일 북삼읍은 소통ㆍ공감 대상을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로 구성하였으며, 익명오픈채팅으로 실시간 공유하며 부모들의 주요관심사인 교육발전방향,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기타 칠곡군에 바라는 점, 불편ㆍ개선사항 등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평소 김재욱 군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하는 등 자유로운 주제와 형식없는 대화로 참석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발전과 변화를 원하는 군민들과 함께 앞으로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현안문제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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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부처 목욕시키는 군수와 어린이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7일 칠곡군 북삼읍 보현사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한 어린이가 관불의식을 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관불의식은 석가모니 부처가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났을 때 아홉 마리 용이 향기로운 물로 아기 부처를 목욕시킨 걸 상징하는 의식이다. 이날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칠곡군은 보현사를 비롯해 100여 개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리며 많은 불자로 북적였다. 불자들은 헌화하며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거리두기나 마스크 착용 의무 등이 해제돼 올해 봉축 법요식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과 비슷하게 4년 만에 방역상 특별한 제한 없이 치러졌다. 왜관성당과 가실성당은 사찰에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군수는 삼명사, 금오사, 보현사 등을 찾아 지역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했다. 보현사 주지 묘현 스님은“코로나 감염병에서 완전히 벗어나 두려움 없이 이웃과 함께 활짝 웃으며 서로를 마주 보는 온전한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했다”며“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으로 화합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 군수는“부처님은 상생과 공존이 세상을 살아가는 으뜸의 지혜임을 강조했다”며“우리 모두를 위해 상생과 공존의 연등으로 세상을 밝혀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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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미로 행복을 심다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는 「사랑米로 행복을 심다」 모내기 행사를 지난 17일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 및 읍 직원 등 20명이 북삼읍 숭오리 소재 논(약 2,148㎡) 모내기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된 쌀 일부는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되고 일부는 판매하여 수익금을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저소득 가구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연수 민간위원장은 “사랑미를 통해 상황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읍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모가 무럭무럭 자라 학생들의 꿈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의성 있는 복지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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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구에 외식상품권 전달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윤지영,김연수)은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가구 3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먹깨비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의 기회가 낮은 저소득 아동과 어르신 가구에 외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과 소중함을 알아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어플 먹깨비와 연계한 외식상품권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어플 사용이 용이한 아동 가구에는 상품권을 전달하여 가족들 간의 화목한 외식시간을 선물하고 어플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서 식당으로 모시고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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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 장쉐프의 중화요리, 어르신들께 짜장면 대접지난 3일 칠곡군 북삼읍에 소재한 장쉐프의 중화요리(대표 장규수)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대접하는 나눔행사를 열었다. 당일 행사장에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북삼읍 어르신 등 150여 명이 방문하여 따뜻한 짜장면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규수 장쉐프의 중화요리 대표는 “항상 가슴에 품고 생각만 했던 일을 드디어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오셔서 정성껏 만든 짜장면도 드시고 기운을 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지영 읍장은 “어르신들이 짜장면을 드시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짜장면 나눔을 통해 소소한 행복의 자리를 마련 해주신 장규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규수 대표는 이번 기회를 시작으로 매년 북삼읍 어르신 200여명의 짜장면을 대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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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뉴스] 북삼읍, 어르신들께 30만원 상당 모자 전달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김연수)은 최근 어르신들께 30만원 상당의 나들이용 모자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북삼고등학교 학생회가 파르페를 판매한 수익금 10만원을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하며 시작됐다. 김연수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봄을 맞아 화사한 모자를 쓰고 봄나들이를 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들이용 모자를 준비했다”며 “북삼고등학교 학생회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 드리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늘 모자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머리숱이 줄고 나이가 들면서 모자를 쓰지 않고는 밖에 나가기가 두렵고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예쁜 모자를 주셔서 고맙고 덕분에 봄나들이를 마음껏 즐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