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섭 조은세무법인 대표세무사(순심중 25회, 순심고 22회)가 21일 모교인 순심고등학교를 찾아 육상부 훈련지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순심연합총동창회 직전 회장인 윤 세무사가 모교 육상부 후배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사비로 마련한 것이다.
평소 윤 세무사는 모교를 위한 일이라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적극 봉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 세무사를 비롯해 김영철 순심고 교장, 양순애 순심중 교장, 서광호 순심교육재단 사무국장, 이진권·이상곤·김홍수 동문이 참석했다.
김영철 순심고 교장은 "육상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윤원섭 직전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동문 선배들의 적극적인 후원 덕분에 후배 선수들이 힘을 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원섭 세무사는 "앞으로도 순심고 육상부가 모교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순심 동문들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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