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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왜관새마을금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다

외식업체 경쟁력 강화 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 성황

기사입력 2023.07.2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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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관새마을금고 지역상생 프로젝트에 참여한 외식업체의 음식 사진

     

    MG왜관새마을금고가 지역 외식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가 참가업체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침체,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체의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왜관새마을금고는 약 2천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3개월간 소상공인 20곳을 선정해 ▷음식 메뉴 개발 ▷레시피 전수 ▷SNS 홍보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전문가가 촬영한 음식 사진으로 메뉴판을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외식업체와 배달플랫폼과 연계해 매출 증가에도 도움을 줬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30년 경력의 롯데호텔 출신 푸드 컨설턴트 오영근 쉐프(순심출신)가 참여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오영근 쉐프는 업소를 직접 방문해 메뉴 컨설팅, 판매 마케팅 등을 점검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경영전략을 전수했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식당 운영을 하면서 막힐 때가 많아 답답했는데 전문가의 컨설팅이 너무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도움을 준 왜관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고 활짝 웃었다.


    이순상 왜관새마을금고 전무는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것이 바로 새마을금고 본연의 역할이다. 이번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왜관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가지 못했던 조합원 기차여행을 오는 10월 27일 실시할 예정이며, 10월 중 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열어 MG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발생한 일부지역 새마을금고 사태와 관련해 왜관새마을금고와는 전혀 무관하다.


    왜관새마을금고는 6월말 기준 ▷자산건전성 1등급 ▷유동성 213% ▷BlS 11.05%(8%이상이면 안정) ▷연체율 2.5% ▷당기순이익 7억2천만원으로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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