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봉사단체] 배성현 왜관청년협의회 51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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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우리동네 봉사단체] 배성현 왜관청년협의회 51대 회장

"더 낮은 자세로 회원들 의견 존중하며 봉사하겠습니다"

우리 칠곡군에는 현재 수십 개의 사회봉사단체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숨은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하고 있습니다. 칠곡인터넷뉴스는 이들 단체가 어떤 일을 하며 또 어떤 보람으로 봉사하는지 소개하는 코너 <우리동네 봉사단체>를 연재합니다. 취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이메일(news7@cginews.net) 또는 전화(054-977-0053)로 사연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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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현 왜관청년협의회 51대 회장(오이통신 대표)

 


안녕하십니까. 왜관청년협의회 제51대 회장으로 취임한 배성현입니다.

 

제가 왜관청년협의회에 입회한 지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선배님들의 귀한 가르침 아래, 동기와 후배들과 함께 봉사하며 왜관읍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철 없던 저를 이끌어주신 역대 선배님들과 파미회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왜관청년협의회 일이라면 군소리 없이 애써주는 동기들, 후배님들께 감사드리며 ‘내 고장 발전은 청년의 힘으로’라는 우리의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왜관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회장에 취임하고 나니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된다’는 뜻의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부인회 회원님들의 넓은 아량과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우리 회원들이 아무 걱정 없이 무탈하게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시집와서 고생만 하는 와이프에겐 항상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또 미안하고 감사한 분이 계십니다. 저를 도와 함께 할 권지웅 사무국장과 그의 아내 이하얀씨입니다.

 

뿐만아니라 왜관청년협의회와 늘 함께 애써주는 부인 회원분들과, 1년 동안 고생하신 김순영 부인회장님과 이명호 회장님, 장오식 파미회 회장님께 큰 박수를 드립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이 하는 왜관청년협의회 회장으로서 책임감이 무겁게 느껴지는 오늘, 여러분들 앞에서 자신 있게 약속드립니다.

 

회장이라는 자리와 상관없이 더 낮은 자세로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함께 활동하겠습니다. 선배님들이 일궈낸 50년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023년, 왜관청년협의회 50주년 기념행사 또한 차질없이 준비해서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왜관청년협의회에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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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읍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왜관읍 5개 초등학교 장학금 100만원, 칠곡호이장학금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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