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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이 최근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문화의 개선과 자유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주도할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소통 데이트를 진행했다.
칠곡군 주니어보드는 근무기간 10년 미만의 20~30대 직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1회 자체적으로 회의를 열고 온·오프라인 방식의 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조직도 그 변화에 적응해야 할 시점"이라며 "MZ세대가 우리군의 중심이 돼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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