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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주여건 개선되나…국민체육센터 잇따라 착공

북삼·석적 착공…2022년 11월 준공 목표

기사입력 2021.08.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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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킬 국민체육센터가 잇따라 착공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칠곡군이 12일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북삼 인평공원(인평리 13번지 일원)내 국민체육센터건립 부지에서 개최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석적읍 남율리에서 석적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북삼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장세학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북삼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824㎡ 규모로 1층에는 25m 길이 5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2층에는 헬스장과 소규모체육관, 쉼터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로 건립되어 주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가 기대 된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SOC사업 예산 40억원, 제로에너지시설조성사업 예산 11억원, 군비 60억원 등 총 111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11월 준공 목표로 건립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북삼읍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군 전역의 문화·체육 수요 충족은 물론 인원 분산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생활과 한층 높아진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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