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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인력 가뭄'… 칠곡군 농협, 농촌일손돕기 나서

기사입력 2021.05.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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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칠곡군 일손돕기.jpg

     

    칠곡군 농협은 한국전력, 북삼농협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일손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20일 북삼읍 숭오리에서 우천속 영농지원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올해 농촌은 장기화된 코로나의 영향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감소하고 자원봉사자도 줄어 인력부족이 심각하며 농가에서는 임금을 지급하려해도 일할 사람을 찾을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농협칠곡군지부(지부장 송문흠)와 한국전력칠곡지사(지사장 김광만)는 지난 달 사회공헌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칠곡군민을 위한 첫 번째 활동으로 이날 농촌일손돕기를 함께 실시했다. 

     

    또한 북삼농협고향주부모임(회장 이채연)은 지속적으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송문흠 지부장은 “지역 농촌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들의 노력이 인력가뭄에 단비가 되고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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