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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 본격 추진

-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향상 지원

기사입력 2021.04.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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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이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에너지효율 1등급 냉ㆍ난방기 보급’과 ‘고효율 LED등 교체’, ‘열회수형 환기장치 및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등 에너지복지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경로당 24개소에 전기료가 대폭 절감되는 1등급 냉ㆍ난방기 36대를 보급한 군은 올해 복지시설 5개소와 경로당 28개소에 51대의 냉ㆍ난방기를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또 노후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지난해 복지시설 4개소와 취약계층 41세대에서 복지시설 5개소, 취약계층 50세대로 확대 추진한다.

     

    에너지 손실은 낮추고 환기효과는 높이는 ‘열회수형 환기장치’를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19개소에 56대를 조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60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진하는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설치 사업’과 ‘에너지 바우처 사업(연탄, 등유 지원)’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이밖에 10층이상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해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50대 설치’ 그리고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여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160가구, 마을회관 15개소 등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도 추진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 최소화를 위해 수혜자 맞춤형 에너지 복지 실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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