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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칠곡군민의 날 기념식 취소…군민 안전이 최우선

'민선 칠곡군정 25년사' 발간해 의미 되새겨

기사입력 2021.04.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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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칠곡군청전경(4메가).jpg

     

    칠곡군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5월 7일 개최하려고 했던 ‘제17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식’을 취소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군민의 날 기념식을 취소한 바 있다.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던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별도로 수여한다.

     

    다만 1995년부터 2020년까지 칠곡군의 변화된 모습들을 담은 ‘민선 칠곡군정 25년사’를 발간해 군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민적 분위기와 군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고려해 군민의 날 행사를 취소했다”며 “행사 취소로 집행하지 못하는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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