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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예술단 창단

장준호 단장 "전국에 꿈 나비 예술단 알리겠다"

기사입력 2021.04.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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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7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꿈 나비 예술단’을 창단했다.

     

    이날 발대식은 장애인 그룹사운드, 난타, 사물놀이 공연팀이 참여했으며, 예술단장·부단장 임명장 수여 및 단원들의 합주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꿈 나비 예술단은 장애인들이 사회에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을 목표로 운영한다.

     

    장준호 단장은 “꿈 나비 예술단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을 하여 보다 많은 공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단장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하겠으며, 전국에 꿈 나비 예술단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영식 관장은 “음악 예술 활동은 장애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표현하고 잠재력을 개발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하며, 꿈 나비 예술단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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