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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구미·군위·의성, 하늘길 동맹 협약…지역 발전 도모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포럼도 열어

기사입력 2021.04.0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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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을 비롯한 구미시·군위군·의성군 등 4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하늘길 동맹 협약식 및 통합신공항 포럼'이 5일 구미 경운대에서 열렸다.

     

    4개 시군이 주최하고 경운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운대 항공기 종합실습 교육센터(보잉-767)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장세용 구미시장, 박성근 군위군수권한대행, 김주수 의성군수, 한성욱 경운대 총장,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4개 시군은 ‘경북 중서부권 하늘길, 대한민국의 미래로 향하는 길’이라는 기치 아래 수도권 집중화․과밀화 속에 지방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필요성을 인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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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경제권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 항공산업·여객물류·문화‧관광·제조업 등이 선순환하는 공항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을 선점하여 지역 신성장 거점화 추진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4개 시군은 ▲한국판 뉴딜, 통합신공항 등 정책방향에 대응한 광역경제벨트 구축 ▲지역발전 연계 사업선정 공동 노력 ▲대규모 SOC사업 공동 추진 ▲교육‧문화‧관광사업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이어 항공1관 대강의실에서 개최된 통합신공항 포럼에서는 박용남 인천국제공항공사 물류팀장의 ‘통합신공항을 통한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의 발제로 시작된 포럼에서는 ▲스마트캐빈산업 활성화 방안 ▲스마트물류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 등 신공항 시대 지역 연계 발전 및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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