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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소방시설 자체점검 지원

기사입력 2021.02.2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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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소방서가 코로나19 극복의 일환으로 소방시설 자체점검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지원한다.

     

    소방관련법령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해야하고 실시결과 보고서를 7일 이내에 관할 소방서로 제출해야 한다.

     

    칠곡소방서는 소상공인 민생 살리기 일환으로 △열‧연기 감지시험기 방수압력측정기 전류·전압측정기 소화전 밸브 압력계 등 총 8종의 자체점검 기구를 군민의 접근이 쉬운 6개 119안전센터(왜관·북삼·금산·가산·석적·동명)에 비치해 군민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할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점검을 지원한다.

     

    소방시설 점검기구 대여를 원하는 군민들은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전화해 신청 후 방문하면 언제든지 무상 대여를 받을 수 있으며 관계자 자체점검에 어려움이 있을 시 소방공무원의 현장 컨설팅 및 점검완료에 따른 서류접수까지 '원스톱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진우 칠곡소방서장은 “코로나 시대에 군민의 고통을 나눌 수 있는 소방의 역할을 발굴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민생 살리기 시책을 추진하는 한편 소방시설 점검능력 향상과 안전에 대한 관심유도로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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