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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원은 11월 13일(월) 저녁 7시 칠곡군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창작연희 ‘그거라도 내 놓으슈’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칠곡지역 민담과 설화를 희곡화해 연극을 배우는 어르신과 풍물동아리가 합동으로 팀을 구성 만들었다.
‘그거라도 내 놓으슈’는 좁쌀 한 알을 가지고 과거시험을 보러 서울로 간 총각이 반복적이고 엉뚱한 사건을 겪으면서 정승 사위가 되고, 글공부를 열심히 해 훗날 경상도 감사까지 됐다는 지역민담 ‘곱사등이 총각’을 희곡화 한 창작 공연이다.
칠국문화원 관계자는 “황금빛 꽃노년을 젊은이 못지않은 성실과 열정으로 키워가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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