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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공공체육시설 환경개선에 매진

기사입력 2017.09.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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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게이트볼장과 테니스장, 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제242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2회 추경예산에 왜관게이트볼장과 석적테니스장 정비사업 등 총 7건에 8억1천만원을 확보해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왜관게이트볼장 인조잔디 설치 등 6천만원, 북삼게이트볼장 막구조 설치 등 2억3천만원, 석적 남율파크골프장 관수시설 설치 등 7천만원, 남율테니스장 조명시설 정비 1억3천만원, 포남야구장 확장 1억원, 인라인장 우레탄 교체에 2억2천만원을 투입한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3억원 사업비로 국궁 시설인 칠곡 궁도장 호국정을 현대화 시설로 개선하는 등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정비사업을 지속 시행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칠곡군은 경북도민체전에서 6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9월 구미에서 개최한 경북 생활체육대회에서 13개 종목 가운데 우승 5개, 준우승 4개 등 10개 종목 입상이라는 발군의 성적으로 체육 강군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2018년에는 15억원을 들여 석적체육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13만 군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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