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지난 17일 백선기 칠곡군수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왜관농협 농산물 공판장내 저온 저장고 준공식을 가졌다.

 

저온저장고는 일반철골조 지상1층 164㎡(49평)규모로 군보조금 4천만원을 포함해서 총공사비 1억8천800만원이 투입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왜관농협 자체 브랜드 쌀인 학나루쌀 미곡 질이 저온저장고 준공과 함께 더욱 높아 질 것으로 예상하고 우리 입맛에 맞는 쌀 생산에 학나루쌀 작목반 여러분들이 많은 노력을 기우려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저온저장고 준공식 행사에 이어 왜관농협 식당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 학나루쌀 시식 행사를 가졌다.

 

김영기 왜관농협 조합장은 “쌀은 단순한 농산물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산업이자 식량주권이라는 인식 개선과 함께 생활밀착형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갈수록 낮아지는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참석하신 여러분의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출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