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제1회 칠곡군 지역아동센터 체육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5.12.15 19:1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미래의 주역, 희망의 꿈나무들과 지역사회에서 아동복지 현장에 종사하는 복지사들이 함께 어울리는 ‘제1회 칠곡군 지역아동센터 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왜관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칠곡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정명한)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황병수 칠곡부군수를 비롯해 이완영 국회의원, 김정숙 도위원, 김준원 전국지역아동센터 경북지부장, 이종춘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최유호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장, 김우현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 행정지원팀장, 박충근 한국전력공사 칠곡지사 노조위원장, 지역내 1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학부모,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들의 작은 꿈들을 자랑질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아동이 신나게 뛰어 놀고 아동센터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별 지역아동센터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칠곡군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기념식에 이어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아이들이 갈고 닦았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고 이후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를 통해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달리며 줄다리기, 댄스 경연을 펼치는 등 함께 해서 기쁨이 두 배가 되는 모두가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황병수 칠곡부군수를 비롯한 후원단체장들이 직접 산타 옷을 입고 10개의 지역 기관단체와 소상공인의 후원으로 준비한 풍성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동에게 전달하는 산타행사도 가졌다.

     

    아이들은 선물을 너무 많이 받아 행복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어 좋았다며 얼굴에 행복한 웃음꽃이 함박 피었다.

     

    황병수 칠곡부군수는 “미래 꿈나무들의 밝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정명한 아동센터연합회장은 “올해를 계기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고 알차게 준비해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으며 특히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를 비롯한 후원기관단체와 업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활동 발산을 통하여 자존감 향상 및 미래 꿈과 비젼 수립의 계기 마련과 동시에 지역아동센터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초석이 됐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