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10월 28~30일까지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2회 경북학생체육대회(육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시·군 통합 5위, 군부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는 필드부문에서 남, 여 모두 쟁쟁한 팀들을 누르고 1위를 했으며, 초, 중, 고를 합한 종합부문에서도 5위(초등3위, 중등5위, 고등11위)로 입상했다.

 

칠곡군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거양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관심 및 지도교사들의 열정과 대회기간 중 현지방문을 통한 정세원 칠곡교육장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한 선수들은 2016년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기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거양을 대비하여 훈련을 하게 되는데 기대되는 선수로는 이상준(장곡초4, 남초800);, 신채빈(대교초5, 높이뛰기), 정재훈(인평초6, 남초 높이뛰기), 임상민(대교초6, 남초 멀리뛰기), 전용하(칠곡체육중2, 남중 200);, 이 5명의 선수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