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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산림조합 ‘산림경영 지도의 날’ 지정

기사입력 2015.07.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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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경영 전문상담석’을 조합 내에 설치하고 특화된 산림경영지도 전문가를 배치, 산림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기술 지도를 대폭 확대, 강화했다.

     

    칠곡군산림조합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 지도의 날’로 지정, 6명의 산림경영지도원이 지역을 순회하는 합동 상담회와 산주ㆍ임업인 만남의 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하는 임업인 대상 현지 기술지도 및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경영 지도의 날’의 우수 사례로는 일손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분재가꾸기와 분재용 종묘를 생산하는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에 위치한 양익석(60세, 분재원 2동, 분재생산지 3천500평)씨의 분재용 종묘 재배사와 주변 재배 임가 등에 칠곡군산림조합 지도원이 참여, 순따기와 제초작업등을 시행했다.

     

    또 지도활동을 통해 분재가꾸기, 판매방법, 재배상의 어려움, 재배과정에서 획득한 노하우 등에 대한 정보 교류와 자문 등 자연스러운 기술지도가 함께 이뤄졌다.

     

    이재희 칠곡군산림조합 상무는 “현장과 임업인이 함께하는 기술지도 활동을 시행함으로써 산림조합이 산주와 임업인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산림 경영기술지도 활동으로 산림조합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산림조합은 산림조합에 대한 임산물 재배농가 및 산주들의 산림경영에 대한 신뢰를 배가시켜나가며 매월 산림경영 지도활동을 더욱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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