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자초등부 멀리뛰기 부문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 대교초 임상민 선수는 지난대회 기록보다 38m나 더 상승한 549cm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약목초 김고은 선수는 여자초등부 400m계주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초등부 400m 계주에서도 은메달을 땄다.

 

정세원 칠곡교육장은 “그 동안 힘든 훈련을 참아내며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