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칠곡군,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15.04.08 23:3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칠곡군은 청년실업난 해소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8일 경일대와 청년CEO 육성사업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가를 발굴해 중소기업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창업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칠곡군은 경일대와 협력해 올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 12명을 성공적인 CEO로 육성할 계획이며, 창업활동에 필요한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제공, 창업정보 교류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확산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칠곡군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며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2012년부터 경일대와 손잡고 대학이 가진 노하우와 창업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그 동안 37명의 청년 창업가를 배출하고 신규 일자리 47개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칠곡군은 경일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위탁ㆍ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용 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6차산업 청년창업가’ 20명도 양성계획에 있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청년들은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973-9604~5)에 방문하면 전문가 상담과 창업 컨설팅 및 창업 공간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