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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년체육대회 칠곡군선수단 싹쓸이

기사입력 2015.03.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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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5 경북소년체육대회(육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첫째 날 여자초등부 100m(약목초 김고운)를 시작으로 남자초등부 멀리뛰기(대교초 임상민), 여자중등부 400m(약목중 윤주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남자 중등부 1500m(순심중 박무영)에서 2위, 남자초등부 80m(장곡초 이상준), 여자초등부 포환던지기(약목초 도민지)에서 3위를 차지했다.

     

    둘째 날도 남자초등부 높이뛰기(인평초 정재훈), 남자중학부 3,000m(순심중 박무영), 여자초등부 200m(약목초 김고운)에서 1위를, 남자중학부 800m (순심중 임재명), 남자초등부 200m (대교초 임상민)에서 2위, 여자중학부 200m (약목중 윤주연)에서 3위를 하는 등 육상부문에서만 모두 1위 6종목, 2위 3종목 3위 2종목에서 입상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그동안 비전문 일반장학사가 체육업무를 담당해 오던 것을 지난해 9월 인사에서 지역 출신 체육전문장학사가 부임한 이후 지역 체육계와 학교장 그리고 체육선후배들과 한 마음으로 유대를 강화하고 경북학생체육대회결과를 토대로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을 면밀히 파악한 후 지난 동계방학기간동안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한 것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

     

    정세원 교육장은 “선수들을 뒷바라지 해 주신 학부모와 각 학교 학교장 그리고 칠곡군체육회 및 학생들을 직접 지도한 지도교사들의 협조와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9개 종목 육상선수와 사전경기에서 선발된 석전중 레슬링선수 5명 등 총 14명은 5월 30일부터 6월2일까지 제주도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선수단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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