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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농업기술센터 ‘초코딸기’ 출시

기사입력 2015.02.1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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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연인들의 초콜릿 선물시즌인 발렌타인데이에 발맞춰 ‘상큼 딸기와 달콤 초코의 러브스토리’라는 퓨전상품을 출시했다.

     

    다가오는 베리데이(2월 11일)나 발렌타인데이(2월 14일)를 겨냥한 초코딸기는 지역의 농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품질 칠곡 딸기의 우수성 홍보와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더한 6차 산업의 돌파구를 열어 주고자 개발됐다.

     

    칠곡군은 낙동강 연안의 맑은 물과 풍부한 일조량 등 딸기 재배에 적합한 약목 덕산들을 중심으로 재배단지를 조성해 제2의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딸기 가공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발렌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등 각종 기념일에 초콜릿과 막대과자 매출이 900%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번 상품 개발이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딸기 외 다른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한다면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칠월칠석 등 고유 전통명절에도 우리 농산물로 마음을 전하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소비자 감성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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