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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학교 전문사관계열 신나예 씨도민체전 통해 태권도 신예로 우뚝

기사입력 2013.05.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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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전문사관계열의 신나예(20・1년)씨와 한태희(20・1년)씨가 지난 13일에 열린 제51회 경북도민체전 태권도(군부 개인) 결승 전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신나예씨는 지난 2013 경북태권도신인선수권대회(대학부)에서 금메달을 수상에 이은 낭보로 해당 전문사관계열은 물론이고 대학에서도 뜨거운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결승전(-67kg) 겨루기에서 신씨는 상대편 선수인 성주군청 실업팀을 상대로 환상적인 금빛 발차기로 1:0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을 수상한 신씨는 “한때는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게 소원이었지만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접었다. 하지만 지금은 지난 과거를 다 잊고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여부사관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사관계열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안재삼 교수는 “여부사관 중에서는 단연 특전사(공수부대)가 꽃이다. 상위 1%만 갈 수 있는 특전사에 나예가 꼭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자에 대한 신뢰감과 미래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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