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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국민체육센터 8일 개관4월까지 무료개방…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

기사입력 2012.02.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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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관읍 석전리에 소재한 칠곡국민체육센터가 개관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8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 현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내빈, 주민,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한 국민체육센터는 부지 23,839㎡, 건축연면적 2,472㎡,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에어로빅실과 선수대기실, 탈의실, 샤워실,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트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칠곡군의회 장재환 의원이 지하 1층에 마련된 런닝머신을 이용하고 있다.

     

    1층에는 다목적체육관을 설치하여 탁구,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2층에는 경기를 즐겁게 볼 수 있는 관람석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하1층에는 헬스장, 에어로빅실, 탈의실, 샤워장이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국민체육센터 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월 13일부터 4월까지 시범운영 (무료개방)을 거친 후 5월부터 공식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시범운영 동안 이용시간은 평일(월~금요일) 오전9시부터 저녁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휴관일은 매주 일요일로 정했다.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5월부터는 시설사용료 납부 후 이용할 수 있고, 이용시간은 평일(화~금요일) 저녁10시까지이며, 토 ․ 일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민체육센터는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건립된 체육기반 시설로 지역주민과 체육인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의 장으로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백선기 칠곡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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