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2008 베이징올림픽 소식16년만에 사재혁 역도에서 금메달 획득

기사입력 2008.08.14 09:2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역도에서 사재혁(23.강원도청)이 인상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16년만에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역도에서 극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재혁은 13일 오후 베이징 항공항천대학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77kg급에서 인상 163kg 용상 203kg으로 합계 366kg을 들어올려 중국의 리훙리(28)와 합계 동률을 이뤘지만 몸무게가 450g 덜 나가 정상을 차지했다. 사재혁은 몸무게가 76.46kg이고 리훙리는 76.91kg이다.

     


    한국 축구는 중국상하이스타디움에서 온두라스와의 최종 3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여 1승1무1패를 기록했지만 이탈리아와 카메룬이 무승부로 1승2무가 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한국 야구는 베이징 우커송 제2야구장에서 미국프로야구 트리플A 출신들로 구성된 미국을 맞아 9회 말 1사 3루에서 이종욱의 끝내기 희생뜬공으로 8-7로 이겨 예선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또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경원-이효정(이상 삼성전기) 조가 2008베이징올림픽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4위인 이경원-이효정 조는 13일 베이징공과대학 체육관에서 벌어진 배드민턴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일본의 마에다-스에츠나조(랭킹 8위)를 2-0(22-20 21-15)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여자 수영 기대주 정슬기(20.연세대)와 정다래(17.부영여고)가 나란히 평영 200m 준결승에 올랐다. 정슬기는 예선 6조 3레인에서 2분25초95에 물살을 갈라 4위로 골인했다.


    하키 세계 5위 한국은 베이징올림픽 그린하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하키 남자 예선 A조 중국과 경기에서 0-2로 뒤지다 혼자 세 골을 넣은 장종현(24.김해시청)의 활약을 앞세워 5-2로 이겼다.


    그 외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이 세 명 모두 16강에 진출하며 메달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고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급에서 김민철(25.성신양회)이 초반 탈락했다.

     

     

     

     

    - 칠곡군민을 위한 실시간 뉴스채널 www.cginews.net -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 cginews@hanmail.net ☎011-531-4447

    <칠곡인터넷뉴스는 전국지역 90여개의 인터넷언론사와 함께합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