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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새해영농설계교육 실시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열기 가득

기사입력 2007.01.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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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식)는 지난 16일 석적읍을 시작으로 2007년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새해영농교육 순회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에선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고품질 친환경 칠곡 쌀 생산이란 주제로 ▲차별화된 칠곡 쌀 생산 기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안전농산물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 기술 ▲농촌 고령화에 맞는 편리한 영농기술 등 현장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참석인원이 계획 인원보다 훨씬 많이 참석해 농업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을 모두가 헤쳐나가기 위해 무었인가 하나라도 더 배워야 한다는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여줬다.


    첫날 교육에선 농업인들의 열정에 매료된 강사는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계획된 시간보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 많이 강의와 토론을 하는 등 어려운 농촌현실을 함께 지혜를 모으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되었다는 평을 들었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김기식소장은 "교육현장에선 효율적인 강의를 위해 미국과 중국의 벼농사 현장의 사진을 보면서 수입쌀에 대한 대책에 대한 소개, 외국과 비교 분석해 지역에 맞는 벼 품종 소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벼 병해충 대책, 효율적인 육묘법 등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서 강의를 진행, 문제점을 해결하는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번 교육은 왜관 23일, 동명 24일, 기산 25일, 북삼 26일로 잡고 1천4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칠곡군내 읍․면회의실, 복지회관, 농협회의실 등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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