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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소방현장활동 사진작품공모전시상식 및 전시회 열려

기사입력 2006.12.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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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공무원들의 땀 흘려 일하는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 한 자리에

    대상은 백준기(포항북부소방서)씨의 “소방관 아저씨 빨리요!”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권순경)는 28일 오후2시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 소강당에서 제3회 소방현장활동 사진작품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권순경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송필각.박희진.박순범 경상북도의원, 이태형 칠곡소방서장, 김성수 김천소방서장, 여영쾌 구미소방서장, 최이주 성주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

     

    ▲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

     

    권순경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인사말에서 “민간인이고 보수도 없는데 소방을 많이 도와주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열성에 놀랐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고, “도민의 버팀목이자 수호자인 119소방대원들은 도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 권순경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송필각 경상북도의원은 축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항상 땀흘리는 소방공무원들을 참 존경하고  특히 가정일도 해가면서 수고하는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참 감사한다"고 말했고, 박희진 경상북도의원은" 올해 경상북도 예산이 전년보다 삭감된 상태지만 소방예산은 오히려 9억 5천만원으로 증가 된 만큼 지역을 위해 더욱 열심히 땀흘리는 소방공무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 송필각 경상북도의원


    ▲ 박희진 경상북도의원

     

    도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시행하고 있는 '소방현장활동 사진작품공모전'은 올해 3회째를 맞았는데  소방현장의 기록.보존하고 감동적인 장면들을 작품전시회나 작품집을 발간해 오고 있다. 

     

    ▲ 시상에 앞서 경례를 하고 있는 이태형 칠곡소방서장(왼쪽)

    이번 행사는 지난 2004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경북도내의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촬영된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총 124점의 출품작중에서 24점이 선정됐다.


    이번 3회 공모전의 대상은, 소방공무원이 어린이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모습이 생생히 표현된 백준기(포항북부소방서)씨의 “소방관 아저씨 빨리요!”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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