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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라이스'생산공동체 창립총회 개최이명박 전 서울시장 특강에 큰 관심 보여

기사입력 2006.12.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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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라이스 창립총회 및 한마당 축제' 행사가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칠곡군 기산면 영리 금종쌀 영농조합법인에서 경북,경남,충북지역의 '참 라이스' 공동체회원을 비롯 쌀전업농, 쌀연구회 회원, 농업경영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금종쌀 영농법인에서 열린 '참 라이스 창립대회 ' 모습

     

     '참 라이스' 경북공동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선 경남.경북도 공동체 설립에 이어 '참 라이스' 생산공동체 활동현황 보고, 경북대 손재근 교수로 부터 '21세기 한국농업의 발전방향' 이란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3시30분 부터는   '참 라이스' 생산공동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이 특강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전 시장은 특강에서 "우리나라의 현실은 오늘의 어려움 보다는 내일의 희망이 없다는 점이 고통이자 위기"라고 밝히고 "'참 라이스' 의 정신과 우리민족 혼의 정신인 농업을 통해 10년 이내에 닦쳐올 4만달러 시대에 대비,새로운 발상을 통한 고부가 가치의농산물 생산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 특강을 하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

     

    그는 이어 칠곡군 기산면 서명선 회원으로 부터"칠곡군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특수성으로 낙동강 운하 프로젝트에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운하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설명을 부탁 한다"는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동안에는 참석자들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 전시장은 답변에서 "낙동강과 한강을 잇는 대운하 개발사업은 4년이면 끝내고 부분개통은 2년이면 충분하다"면서 "현재 외국인 등 전문가들이 참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부운하건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는 또 운하가 개통되면 물류비용의 획기적인 절감과 수상스포츠의 발전은 물론 강을 낀 농촌지역은 서울 등 도시지역에서 유람선관광을 나온 관광객들에 의한 새로운 농업소득 유발 등 농업외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 행사에 참석한 이인기 국회의원과 배상도 칠곡군수

     

    한편 이날 행사에선  '참 라이스' 생산공동체 창립에 공이많은 안양 원예농업협동조합 김문석 조합장이 공로상을, 김종기 '참 라이스' 경북공동체 공동대표와 오용균 충북 공동체 총무이사가 각각 공로패를 받았다.

     

    ▲ 공로상을 수상한 안양원예농협조합장

     

    ▲ 공로패를 받은 김종기(오른쪽) 경북공동체 공동대표

     

    ▲ 공로패를 받은 오용균 충북 공동체 총무이사(오른쪽)

     

    ▲ 행사현장에 전시된 금종쌀과 오색쌀

     

    ▲ 송광매실명가에서 생산 되고 있는 각종 매실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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