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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의회 민의 수렴을 위해 해외연수 자진 반납

기사입력 2006.09.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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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민식 의장
    칠곡군의회(의장 신민식) 10명의 의원들은 칠곡군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제5대 의회가 어느 의회보다 모범적이고 내실 있는 의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칠곡군 의회는 의장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들이 모두 초선이라 의회 운영에 다소 생소한 면도 있지만 처음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지역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로 열의와 성의를 가지고 지역의 현안사업과 폭넓은 의견 및 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계층 간의 이해와 갈등을 통합 조정하여 군정에 반영하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의원들은 매년 한 번씩 실시토록 되어 있는 선진 해외연수를 지역의 현안숙원사업을 챙기는 등 군민들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금년도 해외연수를 하지 않기로 결의하여 군민의 혈세(1,400만원)를 아끼는 동시에  민의 수렴을 통한 주민과 공감대를 같이 한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신민식 의장은 “의원님들이 해외연수를 통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고 견문을 넓히도록 예산에 책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원 스스로 해외연수를 포기하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어  칠곡군 의회가 더욱 활기차고 의정발전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된다.” 면서 의장으로서 감동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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