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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가온로타리클럽‘에티오피아 6.25참전 70주년 기념행사’후원금 기탁왜관가온로타리클럽(회장 박은화)이 14일 ‘에티오피아 6.25참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박은화 회장은 “에티오피아 6.25참전 70주년을 맞아 지구 반대편에 계신 참전용사 어르신께 따뜻한 식사라도 대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국경을 떠나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 영웅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1951년 4월 24일 출정식을 갖고 황실근위대 소속의 병사 6천여 명을 대한민국에 파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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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 참여백선기 칠곡군수가 13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로 전개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백 군수는 저출산 극복 메시지를 알리고 SNS에 올리는 등 국민 참여를 이끌었다. 백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목했다. 백 군수는 “저출산 문제는 개인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과 문화가 바뀌어야 해결이 가능하다”며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칠곡군은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둘째 아이까지 사립유치원 유아학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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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 군립서희 어린이집 개원칠곡군은 지난 9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국공립확충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군립서희 어린이집(북삼) 신규개원식을 가졌다. 군립서희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내 국공립설치의무화에 따라 설치된 첫 사례이다. 지난해 10월 칠곡군과 10년간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을 거친 후 정원 49명의 규모로 정상 운영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립어린이집 개원이 있기까지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북삼서희스타힐스 입주자대표회의에 감사드린다”며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보육 기반을 구축해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에는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에서 94명의 보육교직원들이 334명의 영유아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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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멜레세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회장 추모 물결"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한 멜레세 회장님의 명복을 빕니다."멜레세 테세마(92)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회장이 지난 8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한 가운데 경북 칠곡에서 추모 물결이 뜨겁게 일고 있다.멜레세 회장은 1951년 소위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우고 대령으로 예편했다.한-에티오피아 간 동맹 강화와 참전용사 복지향상 등에 기여 했다.2016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칠곡을 찾을 정도로 우애도 깊다.지난 10일 에티오피아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에티오피아 수도(아디스 아바바)에서 열린 장례식에는 평소 멜레세 회장과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던 백선기 칠곡군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추도사를 보냈다. 추도사는 하옥선 참전용사후원회 에티오피아 지부장이 현지에서 한국어로 대독하고 한국 유학생 출신 현지인이 에티오피아 공용어인 암하라어로 통역했다.백 군수 추도사 대독이 이어지자 유가족과 장례식에 참석한 참전용사들은 눈시울을 붉혔다.백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회장님이 아버지 같은 분이라 갑작스런 비보에 크나 큰 슬픔과 충격을 받았다"며 "1년 전만 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코로나를 무사히 극복하라고 비뚤 빼뚤한 한글로 격려 편지까지 보내셨는데 인생의 허망함을 느낀다"고 비통함을 드러냈다.그는 "회장님을 처음 뵙던 2015년 겨울이 생각난다. 초면이지만 진심이 통했고 온화하신 인품으로 인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뵙는 것 같았다"며 "지난해 1월, 7번째 만남을 약속을 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끝내 뵙지 못하고 다시 못 올 그 먼 길로 떠나셨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대한민국을 위한 호국과 보훈은 국경이 없다. 지구 반대편에 떠있는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의 별을 우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부디 영면하소서. 두 번째 아버님을 보내며 아들이 올린다"고 마무리했다.한편 백 군수 추도사와 함께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김윤오 문화원장, 장상규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칠곡군 기관사회단체장의 추모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다.또 가수 소향, 장고의 신 박서진, 방송인 출신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 등 칠곡군과 인연을 맺은 연예인도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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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공단 임직원이 영남대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하면 장학금 지급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상훈)과 영남대 경영대학원(원장 김상현)은 지난 7일 왜관산단 사무실에서‘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왜관산단은 취업알선과 학생모집을 지원하고, 영남대 경영대학원은 왜관산단 입주기업 임직원이 대학원과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 시 장학혜택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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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3월 승진임용식 열어…5명 승진칠곡경찰서는 30일 오전 경찰서 유학마루에서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무과 이현철 경감, 수사과 백인엽 경감, 생활안전과 이욱진 경사, 수사과 박지연 경사, 경비교통과 정다연 경사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승진임용식은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후 최소인원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이익훈 서장은 승진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달한 뒤 가족들과 함께 어깨 위에 계급장을 부착해주며 승진임용장을 전달하였다. 이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본인의 자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칠곡경찰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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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장애인 대상 방역서비스 실시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관내 중증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제1차 방역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 방역서비스는 올해 진행되는 신규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주택관리소가 없어 전염성 질환에 취약한 독거 및 중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매달 사전접수 후 대상자 선정을 통해 진행된다. 서비스 대상자 박모씨는 “주택에 살다보니 벌레가 많아도 거동이 불편하여 방역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직접 찾아와서 무료로 방역을 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장애인 가정에게 이번 제1차 방역서비스를 통해 감염병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기를 바라며, 금년도 방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열악한 환경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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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초롱, 200만원 상당 간편식 칠곡군에 기부㈜샘초롱(대표 차훈일)이 지난 26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200만 원 상당의 간편식(컵떡국 35박스, 컵떡볶이 35박스)을 전달했다. 칠곡 왜관공단에 위치한 샘초롱은 식품가공 및 제조업체로 주력상품인 ‘요리궁리 컵떡국’과 ‘요리궁리 컵떡볶이’를 필두로 내수판매 및 해외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차훈일 샘초롱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이웃들에게 저희 회사에서 만든 맛있는 식품들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샘초롱 차훈일 대표는 2019년부터 호이장학금으로 매월 4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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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세경회, 13년째 지역 고교생애게 장학금 전달칠곡군 경제인 단체 세경회(회장 박병태)는 지난 25일 지역의 순심고와 순심여고 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하는 세경회의 장학사업은 2009년부터 지역 인재육성을 목표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매년 순심고, 순심여고 학생 8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학생수 92명이 총 4천2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아 학업에 매진했다. 1997년 칠곡군 해외무역사절단 참여를 개기로 현재 29개 회원사로 구성된 세경회는 앞으로도 세경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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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농협, 순심총동창회에 발전·장학기금 400만원 기탁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최근 순심연합총동창회(회장 정재우)에 발전기금 300만원과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