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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들이기’ 행사 열어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프로그램을 이용자 및 재가장애인 7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복지관에서는 매년 어버이날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순심고등학교 장애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가 길어짐에 따라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야 하는 재가 장애인가정에도 방문하여 학생들이 직접 노래(어버이날은혜)도 불러드리고 카네이션 및 카드선물도 함께 전달하였다. 방문 시 거리 두기 준수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접촉을 최소화 하여 진행하였으며, 카네이션을 받은 김oo님은 “매년 어버이날을 혼자 보냈었는데 학생들과 직원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러 집까지 찾아와주어 너무 행복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영식 관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해준 순심고등학교 장애학생들과 관련 교직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나홀로 어버이날을 맞는 장애인분들의 고립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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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호이유소년축구클럽단장, 250만원 상당 라면 기부이경섭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단장은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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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자랑스러운 칠곡 군민상 수상자는?칠곡군이 4일 ‘제17회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의 군민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발전 부문 정대원(68·지천면)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영우(70·약목면) △사회복지 부문 임의도(77·동명면)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김철곤(64·왜관읍)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장춘화(61·석적읍)씨 등 5명이 선정됐다. 특별상 부문에는 ‘칠곡할매 글꼴’ 제작에 기여해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칠곡할매 글꼴 늘배움학교 학생(단체)’이 선정됐다. 군은 2004년부터 군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그 해의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로 선정해 5월 7일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칠곡군민의 날 행사’를 취소함에 따라 군민상 시상은 6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민상의 권위와 전통에 걸맞게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에게 희망을 전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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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신임 소장 취임박명자 전 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으로 임명됐다. 박 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이달부터 3년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제반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그는 칠곡군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40년간 근무한 후 지난해 6월 주민생활지원과장으로 정년퇴직했다. 박 소장은 “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칠곡이 화합하고 살기 좋은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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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과학대학교2021년 5월 1일자 ▲교무학생처장 최성열 ▲입학취업처장 정경희 ▲산학협력단장 이명희 ▲행정지원처장 정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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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칠곡군지부, 탄소중립 실천캠페인 열어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송문흠)는 지난 29일 일회용품 절감을 위해 내점 고객 대상으로 텀블러를 제공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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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기 주민생활지원과장, 시보해제 공무원 축하선물 전달민영기 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이 29일 지난해 11월 발령받은 신규직원 최민휴·박동진 주무관의 시보해제를 맞아 깜짝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시보는 공무원 임용후보자가 정식 공무원에 임용되기 이전에 그 적격성을 판정받기 위해 일정기간 거치게 되는 기간으로 지방직 공무원은 6개월이다. 민 과장은 이날 다양한 과자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시보가 해제된 주무관에게 전달해 훈훈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은 물론 자신의 시보시절을 뒤돌아보며 초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선물을 받은 최민휴 주무관은 “본연의 업무는 물론 각종 비상근무로 힘들었지만 사무실 분위기가 좋아 적응하기 쉬웠다”며 “앞으로 공직자라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군민에게 봉사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민 과장은 “언론보도에도 있었지만 공무원의 시보해제선물 문화로 신규 직원들의 부담이 큰 상황이라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건전하고 수평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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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 경북도내 최우수 지회 선정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회장 박덕용)가 최근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가 주최한 2020년 회무종합평가에서 도 최우수지회로 선정됐다. 칠곡군지회는 평소 신속한 업무처리와 철저한 회원관리로 도내 우수 지회로 인정받아왔으며 특히 작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최한 ‘6.25전쟁 70주년 행사’를 철저한 방역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에티오피아 전우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해외참전용사의 은혜를 잊지 않는 ‘결초보은’ 정신을 보여주었다. 박덕용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은 “우리군 지회가 회무종합평가에서 최우수지회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복지향상과 전후세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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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이찬희·김영욱·김경아 순경 환영식 열어칠곡경찰서는 26일 신임 305기 실습생 3명에 대해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환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칠곡경찰서에 발령받은 이찬희, 김영욱, 김경아 순경은 지난해 12월 18일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4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16주간 칠곡경찰서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호국의 고장 칠곡경찰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당당한 칠곡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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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원은정 작가 초청 학부모 아카데미 열어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은 23일 ‘아이의 미래를 위한 인문학 질문법’을 주제로 작가 원은정을 초청해 ‘2021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2회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미래교육’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부모의 관점과 아이의 미래를 위한 자발성을 키우는 대화법, 가족의 대화법, 그리고 4차 산업시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인문학적 학부모 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일 만나는 일상 속 상황들과 영화 속 부모를 예시로 자녀와 올바르게 대화하는 방법을 익히고 사춘기 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며 학부모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3회차 특강은 오는 4월 30일에 대입전문연구원을 초청해 ‘진로진학분야’ 특강을 한다. 모든 강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cg)를 참조하거나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054-972-15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