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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신협,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전기장판 기부왜관신협(이사장 김춘동)이 한겨울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기부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왜관신협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최근 복지사각지대 주민 30가구에 전기장판 등 생필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춘동 왜관신협 이사장은 “왜관신협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라는 신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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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농협, 왜관읍 노인회에 ‘어르신 안전보행기’ 전달경북 칠곡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지난 18일 왜관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 안전보행기’ 전달식을 가졌다. 앞서 올해 2월 왜관농협은 48개 경로당에 900만원의 난방비를 전달하였고, 어르신 안전보행기를 13대를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서 10대의 안전보행기를 추가로 전달하여 총 23대의 안전보행기를 노인회에 기탁했다. 왜관농협은 이와 별도로 초등학교 발전기금 전달, 보건용 마스크(KF94) 지원, 농촌 환경정화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기 조합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일상생활 속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답답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며 “농촌지역 지역주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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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원, 2021 청소년 충효교실 운영칠곡문화원(원장 김윤오)이 전통의 충효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2021 청소년 충효교실’이 칠곡군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 청소년 충효교실은 지역 학생들에게 충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충효 사상을 오늘날의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마음문학치료연구소 김은아 소장을 비롯해 5명의 강사가 칠곡지역 9개 초등학교 학생 520여 명을 대상으로 2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된다. 초등학생에 이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1월 16일까지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과 함께 청소년 인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소년 인성 함양과 자기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멘토로 명성이 높은 강지원 변호사와 정신과 전문의 김성미 원장(의학박사)이 강사로 나서 “내 안의 인성과 상처 사랑하기”와 “코로나 시대 청소년기 정신 건강”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시후(왜관초·3) 학생은 “충효 이야기를 O,X 퀴즈로 풀면서 성취감을 느꼈고,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충과 효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윤오 문화원장은 “인성 함양교육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청소년기에 전통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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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마을(왜관10리), 15번째 행복마을로 선정돼왜관 회동마을이 15번째 행복마을 주인공이 됐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자)는 지난 25∼27일까지 왜관읍 회동마을에서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4년 기산면 죽전2리를 시작으로 매년 2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했다. 올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23개 단체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장소와 시간대를 나누어 진행됐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벽화 그리기, 도배, 전기 안전점검, 방충망 수리 등 마을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건강 서비스를 지원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자들에겐 재능 기부의 한마당이, 회동마을 주민들에겐 화합 한마당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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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칠곡군지부, 농산물 꾸러미 250박스 기탁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성낙현)는 농협금융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300만 원 상당의 농산물꾸러미 250박스를 칠곡군청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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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국립칠곡숲체원과 업무협약 체결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과 국립칠곡숲체원(원장 배은숙)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향상과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산림문화 정착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장애인 산림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 ․ 사회공헌활동▲ 지역 장애인 자립을 위한 일자리 분야 협력 ▲ 복지관 임직원 이용 및 사업 추진 시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할인 혜택 지원 ▲ 장애인 복지 및 산림복지 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 기타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위해 합의한 사항과 관련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영식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용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산림프로그램 이용 및 일자리 분야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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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칠곡군지부, 감 농가 일손돕기로 ‘릴레이 바톤 터치 운동’ 동참농협칠곡군지부(지부장 성낙현)는 지난 16일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역 30여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Baton-Touch 운동’에 동참하여, 하반기 농업인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는 칠곡군지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북삼읍 농가를 찾아 감 수확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낙현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손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을 위해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좋은 캠페인을 시행해주어 감사하고, 농협도 창립 60주년을 맞아 더욱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서겠다”며 “직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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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돕는 ‘평화 반디 프로젝트 ’동참 이어져왜관로타리클럽과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지난 1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XR 스튜디오에서‘평화 반디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이날 회원들은 굵은 매직펜을 이용해 한자 한자 정성껏 추모와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고 참전용사를 위해 기부를 실천하며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일깨웠다. 평화 반디 프로젝트는 경북 칠곡군이 개최하는‘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행사의 하나로 평화 반디등에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고 생계가 어려운 참전용사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비는 5000원 이상으로 전액 참전용사를 위해 사용되며 태양광 충전기가 달려 밤이 되면 빛을 내는 평화 반디등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내걸려 지난달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호국의 빛을 밝힌다. 참가방법은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홈페이지에 안내된 매뉴얼을 따라 기부를 진행한 후 손 글씨로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써 SNS에 업로드 하거나 칠곡호국평화기념관 XR스튜디오에서 신청하면 된다. 6.25전쟁의 아픔을 담은 가곡‘비목’의 작사가 한명희씨,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권기형씨를 비롯해 칠곡할매글꼴의 할머니와 불편한 몸을 이끌고 마스크 기부했던 장윤혁씨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칠곡상공회의소(200명), 세아산업 임직원(100명),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100명), 기산 죽전 2리 주민(100명), 칠곡포플러 봉사단, 칠곡시니어 클럽 등의 사회단체와 마을 주민들의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13일 기준 평화 반디 프로젝트에 참가한 이들은 3500여명으로 기부금은 1000만 원을 넘어섰으며 행사가 종료되면 평화 반디등은 착불로 배송된다. 장성훈 왜관로타리클럽회장은“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모든 것을 받쳤던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 참전용사의 명예를 드높이고 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를 지원하는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평화 반디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 호국과 보훈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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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1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칠곡군은 지난 6일 소통마루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은 당초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 날 표창수여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11명, 노인복지 기여자 2명 등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어른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힘써 주신 어르신들과 뒤에서 이를 묵묵히 지원해준 기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의 날은 1997년 8월 노인복지법의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매년 10월 2일을 법정기념일인 ‘노인의 날’로 제정해 노인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사회적 공경의식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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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교수, 경북도지사 표창 수상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 간호학과 배수진 교수가 치매 극복 관리사업에 헌신한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수여된 표창 전달식은 지난달 30일 경북 칠곡군보건소에서 열렸다. 배수진 교수는 경북과학대 치매예방활동 동아리인 ‘브레인’ 지도교수를 맡은 뒤 경북광역치매센터와 함께 다양한 치매 극복 선도 및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수진 교수는 “주어진 미션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한 동아리 학생들이 받은 표창으로 생각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