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뉴스목록
-
칠곡교육지원청-왜관병원, 자유학기·진로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칠곡교육지원청 22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연계 교육기부로 자유학기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왜관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왜관병원 보유 시설 및 인력을 활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해 진로와 직업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창의 인재를 기르기 위한 것이다. 왜관병원 조은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지역의 학생건강검진, 예방접종(교직원 : 대상포진, 폐렴구균, 독감 등 / 학생 : 독감, 자궁경부암)과 진료협조 요청이 있을 경우 최선의 진료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칠곡 지역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건전한 기부문화가 조성돼 칠곡 교육협력 체제가 구축되고, 상호간 활발한 활동을 통한 교육기부 우수사례를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숙현 교육장은 “지역시설을 이용하고 홍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자유학기 진로체험처의 확보를 통한 지역협력체계 구축과 교육가족의 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칠곡 약목초교, 전교생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실시칠곡 약목초교(교장 배남식)가 지난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같은 길을 걷다, 같이 길을 찾다'라는 주제의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아침 시간을 활용해 전교 학생회장 조율 학생 등 학생회 임원들이 장애인의 날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송을 했다. 조율 학생은 방송에서 "장애인의 날(4월20일)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4월)에 장애인이 재활에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장애인이 '나와 다른 약자'라는 생각이 아닌 '동등하게 함께 어울리는 존재'라고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목초등은 오는 23일까지 편견을 버리고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는 인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학급별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 또 장애인식 개선과 관련된 홍보 게시물 전시, 백일장 참여, 장애인의 날 기념 신문 읽기, 퀴즈 맞히기 등 여러가지 활동도 한다. 배남식 약목초등 교장은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북과학대, 기숙사에서 실전 같은 야간 소방 훈련경북과학대(총장 김현정)는 지난 14일 오후 기숙사 숭덕관에서 야간 화재 소방 훈련을 가졌다. 칠곡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소방 훈련에서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작동법 등을 교육했다. 백석기(관광레저과 학과장) 경북과학대 숭덕관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안전 교육과 소방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훈련으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칠곡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심의위원 위촉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교육장실에서 관내 학교의 폭력 사안을 심의하기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심의위원은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으로 작년 3월 1일부터 학교폭력 심의 업무가 일선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을 심의하는 위원들 중 인사이동 및 개인 사정으로 위원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어 교체된 위원들이다. 칠곡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심의위원회는 교육전문직 및 외부기관의 전문위원을 포함한 총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날 전문 소위원 3명과 초등 소위원 2명이 교체되어 잔여임기 1년 동안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운영 매뉴얼을 안내받았다. 이숙현 칠곡교육장은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학부모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심의위원들의 객관적이고 공정성 있는 심의가 중요시되며, 1년의 활동기간이지만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심의위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학교폭력 없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녹색환경교육 선도학교 '왜관중학교' 행복 화분 만들기 행사칠곡 왜관중학교(교장 길만철)는 최근 2021학년도 녹색환경교육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행복 화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행복 화분 만들기를, 화초가꾸기 자율동아리 회원 대상으로는 튤립, 철쭉 등 봄꽃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1학년은 토분에 창의적인 캐릭터와 아름다움과 행복을 느낀 상황을 직접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그린 화분에 제랴늄을 심은 후 가꾸는 활동을 했다. 화초가꾸기 자율동아리 회원들은 자신이 심은 꽃들이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하면서, 튤립과 철쭉 등 봄꽃을 손수 심어보고 물을 주는 활동을 했다. 길만철 왜관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화초를 가꾸면서 실내 공기 정화로 깨끗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생명을 사랑하는 인성 함양과 정서 순화를 위한 녹색 교실 가꾸기 실천중심의 환경교육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칠곡교육지원청, 방과후 강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칠곡교육지원청은 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학교 방과후학교 외부위탁 강사 3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외부위탁 강사 연수는 방과후학교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생들의 안전관리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수에서는 방과후학교 외부위탁 강사의 청렴 서약,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안전교육, 강사 기초 소양 교육, 방과후학교 강사 인력풀 활용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참석자는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연수에 참석하였다. 이숙현 교육장은 “평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는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시대에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더욱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
칠곡 유아교육체험센터 인기 만점…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칠곡교육지원청 칠곡유아교육체험센터는 칠곡 및 성주, 고령 유치원의 원아를 대상으로 4월부터 체험센터 문을 열었다. 4월 7일 칠곡 바움유치원 23명 유아들의 첫 체험활동이 시작되었다. 체험센터에는「호기심방」,「신나는방」,「재미있는방」,「모래놀이방」에서 다양한 구성놀이, 역할놀이, 조형놀이, 언어놀이, 신체놀이, 과학놀이의 체험활동으로 유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올해에는 소방체험활동 및 가상 공룡체험(VR체험)도 새롭게 제공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유치원 교실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다양한 놀이 활동을 체험센터에서 실시하면서 활동에 참가한 유아들은 “교실에서 못하던 놀이를 재미있게 마음껏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체험센터에서는 철저한 방역과 안전 수칙을 바탕으로 유아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유익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이동재 칠곡유아교육체험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유치원 교실을 벗어난 다양한 체험활동이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체험센터가 좋은 장이 되었으면 좋겠고,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북삼중, 2021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시작칠곡 북삼중학교는 2021년~202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연계형 거점학교를 운영, 자아존중감 및 동기향상, 사회성 향상, 문화소외 예방, 학생 맞춤형 지원 등 4개 영역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교육복지 사업을 운영한다. 코로나로 인해 열체크, 손소독, 일정거리 유지하면서 소수그룹으로 운영한다. 모든 사업은 코로나 상황에 맞게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안석 교장은 “학생맞춤형 지원은 학생 사정에 맞게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더불어 사례관리 학생들을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해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칠곡학교지원센터, 학교도서관 정리 지원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학교지원센터가 지난 1~2일 낙산초등학교를 찾아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도서관 정리 업무 지원을 실시했다. 학교지원센터의 도서관 정리 업무 지원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서부권역의 학교도서관 지원사 2명과 함께 자료관리 업무 및 도서 정리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사서교사가 없는 학교에서는 도서관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코로나 19로 인해 학부모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어려운 상태이다.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의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학교지원센터의 도서관 정리 지원 업무는 12월까지 서부권역 도서관 지원사들과 함께 10개교를 지원하게 되고, 서부권역 사서교사 지원단과 함께 15개교를 지원하는 등 총 25개교를 방문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지원센터의 도서관 정리 지원을 받은 낙산초등학교 이경숙 교감은 “우리 학교와 같이 사서교사가 없는 소규모학교는 도서관 정리 및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학교지원센터의 업무 지원으로 도서관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동재 학교지원센터장은 “독서교육은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독서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학교도서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도서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칠곡학교지원센터, 맞춤형 현장체험학습 위한 버스 지원칠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지난 2일 가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맞춤형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한 칠곡edu버스 업무 지원을 시작했다. 학교지원센터의 칠곡edu버스 지원 업무는 칠곡교육지원청에서 4천500만원의 예산을 책정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체험학습 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학교에서 이용 신청서를 성해서 학교지원센터로 보내면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버스 임차 및 계약 등을 진행하여, 정해진 날짜에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버스 임차에 필요한 비용도 모두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지불한다. 이날 가산초등학교는 학생 50여명과 교직원 5명이 칠곡edu버스 2대를 이용하여 경상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으로 현장체험학습 일정을 가졌다. 또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맞춤형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버스 100여대 이상 그리고 이용 학생수는 4천여명 정도를 목표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가산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담당 김모 교사는 “학생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이 많은데, 학교지원센터에서 버스 임차 및 계약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되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숙현 칠곡교육장은 “칠곡edu버스 업무는 23개 시·군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업무이다. 특히 이 업무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발굴한 업무로, 앞으로도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교직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