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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김미성)은 지난 16일 ‘책으로 이심전심(아이 마음 읽기, 부모 마음 전하기)’을 주제로 마음문학치료연구소장 김은아 강사를 초청하여 ‘2021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1회차 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책을 매개로 아이의 마음을 읽고 부모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아이와 가까워지는 실제적인 상호작용 방법을 만나보았다. 참여자 중 이혜진씨는 “이번 강의를 계기로 아이들과 책을 통해 소통하고 마음과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강의 내용이 쉽고 유쾌해서 긍정의 에너지는 추가로 얻어가는 느낌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학부모 교육에 참여하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모든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한다. 칠곡도서관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6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cg)를 참조하거나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054-972-1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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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극 줄이겠습니다" 칠곡군 청소년 기자단 발족칠곡군은 지난 3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제11기 청소년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자단으로서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제11기 청소년 기자단은 칠곡지역 중·고교 학생 중 교육과 군정 전반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가진 청소년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 연말까지 △코로나로 인한 변화된 학교생활 및 동아리 활동 관련 기사 작성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 취재 △청소년 행사 취재 및 인터뷰 △청소년 관련 캠페인 취재 △칠곡군 주최 축제 및 각종 행사 취재 △언론사 방문 △카드뉴스 제작 등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취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자단 활동의 성과는 칠곡군청 공식 SNS와 소식지를 통해 주민들과 공유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 신문을 발간할 예정이다. 청소년 기자단 반장 최예원(순심여고·2)양은 “또래 친구들과 칠곡군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의 문화를 알려 깊게 벌어진 세대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앞으로 지역 청소년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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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석적 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2년 연속 선정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칠곡군 북삼도서관과 석적도서관이 2년 연속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 110개관을 선정해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북삼도서관과 석적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독서활동에 필요한 도서구입비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등 도서관별 252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북삼도서관은 약목지역아동센터, 석적도서관은 석적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서와 전문강사가 센터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또 도서관 이용교육 및 견학, 지역 문화 탐방 등 참여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부활동에 제한을 받는 어린이들이 이번 사업으로 책에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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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3.1운동 발생일(1919년 3월12일)을 아시나요?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칠곡의 3.1운동 발생일인 1919년 3월 12일을 기념하고자 올해 말까지 지하1층 중앙홀에서 기획전 ‘독립의 함성, 칠곡을 울리다’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일제강점기 칠곡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활약과 희생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칠곡의 3.1운동 과정 △장석영의 파리장서사건 △장진홍의 조선은행대구지점 폭탄의거 △왜관학생사건 △다혁당사건을 등 칠곡의 주요 독립운동사건과 인물들을 소개하는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전시를 위해 전시콘텐츠 및 소장품 대여 등 각종 협조를 아끼지 않은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 유가족 분들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한국국학진흥원 측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며 “보다 많은 관람객이 전시를 통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담당(☎ 054-979-5512~5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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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구상문학관 새단장…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구상문학관이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났다. 칠곡군은 23일 구상문학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재개관했다. 구상문학관은 세계 200대 문인인 구상시인을 기념하기 위해 2002년 건립됐으나 시설이 노후 되고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불편했다. 이에 칠곡군은 4억 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관수재 대문 및 담장 철거, 화강석포장, 목재데크 쉼터 등을 설치해 열린 휴게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출입구에 장애인 경사로를 설치해 접근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노후 화장실을 정비하고 시스템 냉·난방기를 설치했다. 또 구상시인 등이 기증한 2만 7천여 권의 도서 보존을 위해 유리벽면을 썬팅하고 항온항습기도 설치했다. 이밖에도 구상시의 원천인 낙동강을 형상화한 금잔디를 식재해 구상시인을 기리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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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립도서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칠곡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및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사서가 없는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를 파견해 운영 내실화를 기여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서관 이용편의성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으로 순회사서의 인건비와 각종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발된 순회사서는 2월 23~25일 사전교육과 업무실습을 받은 후 3월부터 11월까지 동명·약목작은도서관과 2주공새마을 작은도서관에 파견되어 자료의 수집 관리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칠곡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순회 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공립과 사립도서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 문화 서비스의 질이 향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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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18일까지 접수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예술창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하여「2021년도 경상북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을 1월 4일 ~ 18일까지(15일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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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예비 문화도시 선정…법정 문화도시 도전!칠곡군이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한 걸음 다가섰다.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법정 문화도시' 도전 자격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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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인문학마을 축제’막 올라‘2019년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가 지난 21일 학상리 ‘학수고대축제’를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열린다. 올해 7년째 이어지고 있는 칠곡 인문학마을 축제는 준비과정에서부터 운영까지 마을의 리더와 주민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등 마을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주민주도형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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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詩] 석등石燈 - 구상세계문인협회칠곡지부장 여환숙 시인칠곡인터넷뉴스는 12월을 맞아 독자가 보내온 시 한 편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