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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건소,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칠곡군은 심정지 응급 환자 등 응급상황에 대비해 보건소 직원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1일(목)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보건소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했다. 오는 16일(화)에는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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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민방위 집합교육 다시 재개칠곡군은 민방위교육 지침 변경에 따라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집합교육을 5월 17일부터 6월 3일까지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1~2년차 민방위대원 1,507명이며, 교육장소는 향사아트센터 공연장, 교육문화회관 소강당, 동명면주민센터 회의실이다.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국민생활 안전 행동요령 등으로 4시간이다. 신분증과 통지서를 지참해 교육시작 10분전까지 출석확인을 거쳐 수강이 가능하며, 통지받은 일자에 개인사정으로 교육이 불가한 경우 다른 일정 교육 참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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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칠곡군민 건강걷기대회, 약목에서 열린다칠곡군이 오는 20일 오후 3시 약목면 일원에서 ‘제30회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약목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칠곡군과 칠곡군 체육회가 후원하는 ‘제30회 군민 건강걷기대회’는 약목면민을 포함해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약목초등학교 앞에 집결하여 약목초, 신유장군유적지, 두만지둘레길, 공평화락주차장 등을 지나는 총 3.5km 구간을 걷는다. 참가자에게는 생수, 스포츠 타월, 럭키칠곡의 의미를 담아 지역특산품인 칠곡벌꿀참외 7개 교환권이 제공된다. 걷기대회 후 진행되는 한마음 콘서트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지역가수들의 국악, 난타공연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경품권 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걷기대회에 참여해주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아름다운 약목의 자연경관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왜관읍에서 개최하던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금년 약목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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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달오3길에 국공립 왜관하나어린이집 개원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금융 등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월 28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2018년부터 150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지역사회와 함께 보육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육 환경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중 64번째로 완공된 어린이집으로, 칠곡군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건립됐다.개원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칠곡군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로 한 약속이 결실을 맺게 되어 뿌듯하다”며, “하나금융그룹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곳에 우수한 보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초저출산이란 큰 위기를 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통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경력단절문제 해결 등을 위해 2003년부터 분당, 서초, 일산에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시작했다.특히,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는 인구 소멸 위기에 있는 농어촌 지역 등에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지원함으로써 초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소멸 문제로 아동 인구 감소와 민간 어린이집 폐쇄, 보육 환경의 지역적 편차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2024년까지 100개호의 어린이집이 완공되면 약 1만여 명의 아동에게 보육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직접 고용되는 2000여 명의 보육교사를 포함해 약 5500여 명의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어린이집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달오3길 67 연락처 : 054-973-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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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친환경 먹거리 제공한다칠곡군이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한다. 칠곡군은 관내 어린이집 76개소에 재원 중인 2,000여명의 영유아에게 친환경 급식 제공을 위해 예산 53,000천원을 확보하여,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칠곡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하여 어린이집 재원 아동 수에 따라 현물로 지원한다. 본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친환경 쌀을 지원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향상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관내 친환경 로컬푸드의 선순환 구축 체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학교와 유치원에는 친환경 쌀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어린이집까지 확대하여 공급함으로써, 칠곡군의 아동과 학생 뿐만 아니라 영유아까지 차별없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게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지원이 어린이집과, 학부모, 아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군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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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꼼짝마" 칠곡군, 방역 소독 강화칠곡군보건소는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 방제활동은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위생 해충 취약지역(하천, 화장실, 공원, 공터 등)에 연무소독 • 분무소독 • 유충구제 방식을 병행하여 각 읍‧면별 주 5회(16:00~20:00, 4시간) 감염병 예방 활동에 나선다. 한편, 보건소가 실시하는 방역은 방역지리정보시스템(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지역 맞춤형 방역과 효율적 관리로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살충효과를 높이는 친환경 방역으로 약품의 잔류 지속성이 커 해충 방제에 효과적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온이 올라가면서 해충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및 감염병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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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군수 "다부동전투 명칭 다부동대첩으로 변경해야"6·25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다부동 전투의 위상 정립을 위해 '다부동 대첩'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역사 교과서에 수록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다부동 전투 현장의 흙이 담긴 동양란을 이 부총리에게 전달했다. 6·25전쟁 당시 최초의 한미 연합작전이자 3대 전승의 하나인 다부동 전투를 '다부동 대첩'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수록을 건의하기 위해서다. 다부동 전투는 낙동강 방어선 가운데 가장 전략적인 요충지로, 경북 칠곡군 왜관읍과 가산면 다부리 일대에서 국군 제1사단과 북한군 제1·3·13·15사단이 격돌한 국가 존망의 결정적 전투였다. 또 한미 동맹의 초석을 마련한 것은 물론 수많은 학도병과 지게로 탄약을 운반한 주민의 나랑사랑 정신이 깃든 전투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군수는 화분에 칠곡군민이 정성껏 재배한 동양란과 다부동 전투 현장에서 구한 흙을 담았다. 그는 "부총리님 다부동 전투를 기억해 주세요"라는 글귀가 적힌 리본을 화분에 붙여 이 부총리에게 전달하며 다부동 전투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 군수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평화와 통일만큼 호국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한민국은 다부동 전투 승리로 지켜낼 수 있었기에 반드시 역사 교과서에 수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부동 전투는 단순한 전투의 의미를 넘어서는 구국(救國)의 전승"이라며 "다부동전투의 의미와 가치 전달을 위해 다부동대첩으로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부총리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소중함과 올바른 국가관 형성을 위해 교과서 수록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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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포럼, 정희용 국회의원 초청 조찬 간담회 열어칠곡포럼(공동대표 윤원섭·김동재)은 지난 22일 오전 7시 칠곡군 석적읍 다올식당에서 정희용 국회의원 초청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 의원과 칠곡포럼 회원 30여명은 간담회를 통해 칠곡군의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군부대 유치와 칠곡의 대응전략 및 석적 무인하이패스 설치 △구미지역 KTX역사 신설과 북삼 약목KTX역사 유치전략 △통합신공항과 칠곡의 준비전략 △산불방지대책으로 본 칠곡의 산림자원 보호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했다. 정 의원은 "칠곡포럼에서 칠곡군 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해 칠곡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원섭 칠곡포럼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조찬 간담회를 꾸준히 열 계획"이라며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칠곡포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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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석적에서 하수관로 검측작업 중 토사 매몰…60대 사망칠곡군에서 하수관로 검측작업 중 60대 인부가 토사에 묻혀 숨졌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 42분쯤 칠곡군 석적읍의 한 하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터파기구간 검측작업을 하던 중 인부 A씨(60대)가 토사에 묻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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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찰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등 예방 교육 큰 호응경북 칠곡경찰서의 '찾아가는 보이스피싱·교통사고 교육'이 피해 예방에 한 몫 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보이스피싱·교통안전 교육은 칠곡서 관내에서 발행한 피해사례를 위주로 진행된다. 기관사칭, 대출사기 등 피해사례 및 피해 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칠곡서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해가 갈수록 진화하고 끊이질 않는 보이스피싱 등 피해사례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시기별 테마 예방대책에 따른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의 요청으로 노인대학 개강에 맞춰 찾아가는 보이스피싱·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어르신을 상대로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보이스피싱은 말로만 들었지 강의 내용을 듣고 충격적이다. 절대 피해를 당하지 않고 가족 및 주변 지인들에게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3년간 사기 범죄 발생 건수는 96만여건, 누적 피해액은 68조9천억원에 이른다. 이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피해액은 2021년 기준 7천744억원으로, 1인당 평균 피해액은 2천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해영 왜관지구대장은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날로 증가하고 피해 또한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문자메시지 링크나 출처가 불분명한 URL 주소는 절대 누르지 말고 개인정보 제공 요청은 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장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